- 민생경제 최우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의회역량 집중키로 - 

  박문하 포항시의회 의장은 1월 14일(월) 오전 11시 30분 의장실에서 새해 첫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의정활동 성과 및 2008년도 의정활동계획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먼저 지난 한해 언론에서 의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시민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해준 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 지난해는 국도비 확보 노력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대한 발 빠른 대응과 시민사회단체 등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의정에 반영하는 ‘지방거버넌스’ 모델 제시, 인근 시군의회와의 상호 공동협력체계 구축 등 타 지방의회와의 차별화된 운영으로『제1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지방의회 기관부문 최고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한 의미 있는 한해였다고 밝히고, 이는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의 결과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금년도 의회운영 기본방향을 지속적인 의정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명품의회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성실의회, 공부하고 연구하는 정책의회, 민의에 충실한 신뢰받는 열린 의회, 지속적인 의정혁신 추진 등 부문별 추진전략의 큰 틀을 마련하여 진취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내비쳤다. 

  특히, 올 한해는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의회역량을 집중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의정대상 수상에 걸맞은 의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