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늦은 시간까지 심도 있는 예산안 검토 계속 - 
  2008년도 예산안 심의와 관련 강도 높은 심사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보사산업위원회(위원장 이상구)는 예산심사 첫날인 지난 4일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소관부서에 대한 심사를 계속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주민생활지원국 제안설명에 이어 주민생활지원과 등 6개 과에 대한 심의에 들어가 1,967억여원의 2008년도 예산과 8억여원의 2007년도 제2회 추경예산 심사를 시작했다. 

  특히 복지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저소득층의 기초생활 보장과 노인복지,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확대 및 경제활동 적극 지원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심사하고 있어 그 결과에 많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박경열 건설도시위원장과 장복덕 부위원장은 12월 5일 언론사와의 간담회를 갖고 예산심사 기본방향과 주요쟁점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하고, 포항시 발전과 시민들을 위한 사업들이 중점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심사가 이루어 질 것임을 피력했다. 

  또한 총무경제위원회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 언론사와의 간담회를 갖고 예산심사 진행상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