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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7회 제2차 경제산업위원회(2024.07.26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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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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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7회 포항시의회(임시회)

경제산업위원회 회의록제2호

포항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07월 26일 (금)

장 소: 경제산업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주요업무보고의 건


상정된 안건

1. 주요업무보고의 건(계속)


(10시31분 개의)

위원장 임주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7회 포항시의회(임시회) 제2차 경제산업위원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은 해양수산국 소관부서, 수산물품질관리센터, 그리고 농업기술센터 및 남·북구청 소관부서, 시설관리공단 소관에 대한 주요업무를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1.주요업무보고의 건(계속)

(10시32분)

위원장 임주희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계속하여 상정합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먼저 해양수산국 소관부서에 대한 주요업무를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손정호 해양수산국장께서는 소속 간부 소개와 함께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안녕하십니까?

해양수산국장 손정호입니다.

포항의 미래산업과 민생경제에 지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시는 임주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해양수산국 소속 간부 공무원을 먼저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입니다.

오영환 어촌활력과장입니다.

유호성 해양산업과장입니다.

이원중 항만과장입니다.

김창식 수산물품질관리센터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공무원 소개를 마치면서 우리 해양수산국은 신설된 조직의 취지에 맞춰서 활력이 넘치는 어업 인프라 조성은 물론 우리 시가 환동해 시대 해양, 물류산업의 중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주희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먼저 이원중 항만과장님,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만과장 이원중

안녕하십니까?

항만과장 이원중입니다.

평소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임주희 위원장님과 경제산업위원회의 위원님들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항만과 팀장 및 팀별 업무에 대하여 간략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상희 항만정책팀장입니다.

글로벌선도항 위상 제고와 북극항로 전진기지 조성을 위해 항만정책수립과 항만 네트워크 관리, 영일만항 홍보 등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정동훈 연안관리팀장입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주민 친화 항만환경 조성과 연안정비 및 관리, 연안 재해 등 해양 사고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공중석 항만물류팀장입니다.

환동해 물류거점 항만도약을 위해 포항항 물동량 확보 및 선사 유치, 항로개설과 국제 카페리 크루즈 유치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정대 항만개발팀장은 오늘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하였음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항만개발팀은 지역 융화형 미래항만 건설을 위해 국책 연계 항만개발계획수립, 항만SOC개발사업 및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24년 항만과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5쪽 연안정비를 통한 지속가능한 연안공간 조성입니다.

2020년부터 2029년까지 이어지는 해수부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송도해수욕장 지구 등 연안정비 대상지구 7개소에 연안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총사업비는 1,694억 6,500만 원으로 국비 1,674억 900만 원, 지방비 20억 5,600만 원입니다.

송도해수욕장 지구는 2021년에, 도구해수욕장 지구는 2022년에 연안정비를 먼저 완료하였으며,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영일대 지구는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부터 공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모포지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 그리고 구룡포지구와 화진지구 연안정비사업은 우리 시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여 2025년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연안정비사업을 통해 연안의 활용 가치를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연안공간 조성으로 체계적인 연안관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부흥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6쪽 영일만항을 북방물류 거점항만으로 육성입니다.

중국 동북삼성, 극동 러시아 지역, 그리고 머지않은 미래에 다가올 북극항로를 이용한 세계해상물류 대변혁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영일만항을 북방물류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1992년부터 2040년까지 총 2조 8,463억 원을 투입하여 부두 15선석, 방파제 7.37km, 항만 배후단지 126만 4,000㎡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으로는 영일만항에 컨테이너 부두 4선석, 일반 부두 2선석과 국제여객 부두 1선석 총부두 7개 선석을 개발하였으며, 방파제 5.43km와 배후단지 62만 3,000㎡를 조성하여 세방, 삼일 등 7개 물류기업을 유치하였습니다.

2024년도에는 영일만항 인프라확충 및 보강을 위해 연안여객부두 실시설계 및 소형선 부두축조 실시 설계를 추진하고 남방파제 2단계 축조 1.3km 건설에 2,940억 원을 투입하여 영일만항 항만 배후단지 조기 완공을 통한 영일만항의 경쟁력제고 및 항만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7쪽 영일만항 처리물동량 다양화 및 항만 경쟁력 강화입니다.

코로나 이전에 계속적인 상승곡선을 그리던 영일만항 물동량은 2019년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하향 전환하였으며, 2022년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의 장기화로 글로벌경제는 아직까지 정상궤도에 회복하지 못한 채 침체 상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영일만항 주요 물동량으로 자리 잡았던 일본 자동차 수출이 중단됨에 따라 유관 사업과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이차전지 산업 등 지역 특화산업을 연계한 주요 광물 원재료 수입 및 관련 항로 발굴을 추진하고 활수산물 유통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한 신규 물동량 확보와 함께 화주, 운송사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포트세일즈를 추진하여 영일만항 인입철도 운항 정상화 등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아울러 부산항 물동량의 영일만항 전환을 위한 연안선 운항 서비스방안을 마련하고 전략적인 항만 홍보 마케팅과 물류 네트워크 구축으로 물동량 증대와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해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8쪽 국제 크루즈 유치 및 카페리 운항입니다.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의 활용과 항만 활성화를 위해 국제크루즈와 페리 유치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하반기 크루즈 유치를 목표로 국내외 크루즈산업 관계자에게 우리 지역 관광지 팸투어 및 홍보를 실시하고 크루즈 관련 포럼 및 행사 참여로 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국제 카페리 정기항로 유치를 위한 행정적 지원책 마련 및 카페리 물동량 조사를 통한 카페리 유치 마케팅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시민의 눈높이에 부족함이 없는 물류, 여객, 환경이 어우러진 미래 항만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과 활성화 방안 강구에 전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항만과 소관 2024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신 존경하는 임주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경제산업위원회의 모든 위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임주희

그러면 보고에 따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영원 위원님.

조영원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어요.

일단 우리 국장님도 이번에 내가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해안을 끼고 있는 중소도시에서 우리가 국이 없었다는 건 아쉬운 점이 있고 지금이라도 국이 출범되었으면 앞으로 포항에 상당한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야 된다, 도농복합도시에서 우리가 어업을 끼고 있는 중요한 요충지 아닙니까?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대왕고래 시추도 12월부터 해야 되고, 만약에 석유가 난다고 하면 포항뿐 아니라 한국 자체가 들썩일 것이고 세계에서 주목받는 도시가 될 것이고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아까 제가 국장님께 서두에 말씀드렸습니다, 그렇죠?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예.

조영원 위원

과장님, 남방파제 2단계 축조 공사가 정확하게 남아 있는 구간이 얼마 돼요?

항만과장 이원중

2단계 1.3km가 추진 중입니다.

조영원 위원

이때까지 남방파제가 추진이 안 되고 있었던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요?

항만과장 이원중

남방파제 1단계가 1.3km가 있었는데 그게 완료하고 난 다음에 2단계를 1.3km로 추진 중인데요.

현재 제가 알기로 지방수산청에서 턴키 방식으로 추진을, 연말에 업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조영원 위원

그걸 묻는 게 아니고 지금 남방파제 1단계, 2단계 지금 축조 공사를 하고 있잖아요.

우리가 남방파제가 안 되므로 해서 포항에 영일신항 쪽으로 가야 할 작은 기업들이 못 가고 있잖아요.

그건 알고 있어요?

항만과장 이원중

물류 배후단지 2단계가 아직 조성이 안 되기 때문에.

조영원 위원

그것뿐 아니라 남방파제가 안 되기 때문에 조선소 이런 것도 옮기지 못하고 있잖아요.

항만과장 이원중

민자부두 자체를 못 하고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그걸 이야기하는 거예요, 내가 다른 걸 묻는 게 아니고.

그러니까 1.3km 남은 게 앞으로 예산이 2,940억 원이라고 명시가 돼 있는데, 예산확보에는 차질이 없어요?

항만과장 이원중

얼마 전에도 기재부에 가서 국비 확보를 했지만 그…

조영원 위원

이 기간이 본 위원이 알기로는 벌써 마무리해야 되는 그런 과정인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때까지 끌고 온 이유는 뭐 때문에 이래요?

힘이 없어서 그래요?

뭐 때문에 그래요?

항만과장 이원중

연차적으로 예산확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사실 알고 있습니다, 계획에 따라서.

조영원 위원

연차적으로 확보했으면 벌써 끝나야 될 것 아니에요?

준공계획 연도가 잡혀 있었어요?

항만과장 이원중

전체 방파제 물량이 북방파제하고 남방파제로 나눠지는데 북방파제부터 먼저 했고.

조영원 위원

북방파제 그건 벌써 해야…

항만과장 이원중

예, 벌써 했고.

조영원 위원

우리가 컨테이너선이 들어올 수 있을 거니까 그걸 본 위원이 모르는 게 아니고 북방파제는 벌써 우리가 몇 년 전에 했어요.

북방파제가 완공이 언제예요?

항만과장 이원중

23년에 마무리했습니다.

작년에 마무리했습니다.

조영원 위원

마무리됐어요?

항만과장 이원중

예, 마무리됐습니다.

조영원 위원

남방파제는 언제 마무리 계획이 잡혀 있어요?

항만과장 이원중

남방파제는 2029년까지 계획돼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2029년까지?

항만과장 이원중

맞습니다.

조영원 위원

그걸 여기에서 인위적으로 잡았는지 몰라도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영일만 신항이 생길 때 그 당시에 이병석 의원이나 박명재 의원이 계실 때 조기에 당겨서 완공시키려고 부단히 노력했어요.

그때 1,000억만 있으면 남방파제도 우리가 완공할 수 있다고 했거든요.

안 들어봤죠?

항만과장 이원중

예, 제가 그 당시에는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조영원 위원

없어서 안 들어 봤지요?

국장님, 앞으로는 이게 우리가 과에 속해져 있는 현안들은 물론 과장이 바뀌더라도 계속 그 부서에서 연속성을 가져야 되거든요.

현재 신계획은 2029년이라고 하는데 본 위원이, 그건 아니에요.

항만과장 이원중

다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조영원 위원

그러니까 옛날에 계획을 한번 과장이 알아보고 다시 자료를 제출해 봐요.

항만과장 이원중

알겠습니다.

조영원 위원

그렇게 하시고 남방파제가 안 되는 바람에 사실 송도 구항 재개발 이것도 할 때 남방파제가 다 되면 조선소 ㈜동성조선이나 ㈜한동조선도 그쪽으로 갈 부지가 있다고 하고 그때 다 그렇게 계획을 잡고 있었는데 마침 코로나가 오고 금리가 올라가고 이러는 바람에 지금 개발이 안 되고 있으니까 천만다행이에요.

이게 됐을 때는 소형 조선소는 옮겨 가야 되거든요.

지금도 최근에 이따가 내가 다시 물어보겠지만 탐사 12월에 하는 대왕고래 그것도 지금 부산으로 결정이 됐어요?

항만과장 이원중

아직 발표는 안 났습니다.

조영원 위원

그건 아니지요?

항만과장 이원중

예.

조영원 위원

그런 항만 부두 같은 경우에도 우리가 사전에 준비가 돼 있었으면 이런 애로사항이 없잖아요.

항만과장 이원중

그건 제가 드릴 말씀이 시기적인 문제가 있어서.

조영원 위원

어떤 게?

항만과장 이원중

겨울에, 지금 동절기에 시추선을 계약하다 보니까 영일만항이 3m 이상 되는 유입 파고가 높기 때문에 한 3분의 1 이상은…

조영원 위원

그거는 변명이 아니고요?

항만과장 이원중

변명이 아니라…

조영원 위원

남방파제가 다 되면, 남방파제가 다 돼도 파도 높이가 그렇게 돼요?

항만과장 이원중

예, 그렇게 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그러면 우리 신항도 있잖아요?

항만과장 이원중

예, 신항에는 알아봤는데 거기는 물동량이 지금 꽉 차 있는 상황이라서 전용부두가 필요하거든요, 시추 하역하려고 하면.

조영원 위원

그러면 시추선이 왕복으로 왔다 갔다 하는 게 며칠 만에 왔다 갔다 해요?

하루에 한 번씩 왔다 갔다 하나요?

항만과장 이원중

아니요, 시추선이 왔다 갔다 하는 건 아니고 보급선이.

조영원 위원

보급선이 왔다 갔다 하는 게…

항만과장 이원중

그러니까 시추선 안에 상주하는 인원이 150명 정도 되는데 보급하는 물량은, 보급선은 거의 매일 왔다 갔다 해야 되고 기름을 주유하는 그건 이틀에 한 번 왔다 갔다 해야 된답니다.

그러니까 영일만항이 파도가 높아서…

조영원 위원

보급선이 몇 톤이에요?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보급선이 4,000톤 정도 보고 시추선이 한 6만 톤 정도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조영원 위원

시추선은 고정이 돼 있고, 그렇죠?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예.

조영원 위원

보급선이 왔다 갔다 해야 되잖아요?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예.

조영원 위원

그러니까 보급선이 왔다 갔다 하는데 그게 이틀 만에 됐든, 하루만에 됐든 물동량이 많아서 우리가 정박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못 됐다고 하는 건 과장님, 맞아요?

항만과장 이원중

포항신항을 말씀하시는…

조영원 위원

예.

항만과장 이원중

예, 신항에 전용부두 하나를 비워놔야 되는 상황인데 현재는 선사나 물류가 꽉 차 있는 상황이라서 거기를 비켜줘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1년 동안 전용부두를 만들어 놔야 됩니다.

조영원 위원

1년 동안?

항만과장 이원중

예.

조영원 위원

현재 염려하고 아쉬워했던 게 지금 우리가 항의하니까 결정이 안 됐지만, 이게 입찰을 하게 되면 포항에 당연히 불리한 건 알고 있나요?

항만과장 이원중

예, 처음에 기술 점수 자체에서 조건이 그렇습니다.

조건 자체가 5개 항목 중에 2개가 불리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입찰을 가게 되는 동기가 뭐 때문에 그렇게 돼 있어요?

당연히 여기에 예를 들어서 동해 앞바다, 포항 앞바다 같으면 모든 조건은 포커스를 포항에 맞춰야 되는데 사전에 우리가 너무 방치한 것 아니에요?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위원님, 제가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조영원 위원

예.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안 그래도 처음에 석유공사에서 입찰을 올리기 전까지는 그쪽과 정보교류를 사실 못 한 부분이 있습니다.

입찰을 올리고 우리가 상황을 파악했습니다.

그래서 가서 항의를 했습니다.

해서 다시 공고를 새로 했는데 새로 하면서도 아까 기술자격 이런 부분들은 내용은 안 바꾸고 입찰 마감 시간만 연장하는 것으로 그렇게 됐습니다.

조영원 위원

입찰 마감 시간이 언제까지…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그때가 한 열흘 정도 더 연장시켜 줬습니다.

시켜 줬는데 문제는 저는 이렇게 봅니다.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남방파제가 지금 상태에서 조성이 다 돼 있었다고 하면 크게 불리하지 않은 면도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12월 이 시기가 높은 파도가 많잖아요.

많다 보니까 아까 보급선 이야기했잖아요.

시추선은 가 있는데 보급선 2대가 하나는 현장에, 하나는 항만에 왔다 갔다 교대로 하는데 보급선이 나가려고 하면 내항에서, 포항은 파도 높이가 파랑지역이라든지 여기에 12월과 1월에 평균 30% 못 나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보급선이 가려고 하면…

조영원 위원

국장님, 이따가 다시 설명해 주시고요.

보급선이 4,000톤이라고 했죠?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예.

조영원 위원

4,000톤이 2개가 왔다 갔다 한다, 그렇죠?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예, 맞습니다.

조영원 위원

4,000톤 같으면 우리가 신항이 아니고, 영일만항이 아니더라도 우리 포항에 대체할 만한 대항이 있잖아요.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현재 대체할 수 있는 항은 사실 신항이 최고 좋습니다.

석유공사에서도 신항만한, 거기는 바람이 거의 없잖아요, 그 앞이 다 막혀 있으니까.

제일 좋은데 문제는 포스코 전용부두 형태로 운영되니까 아까 과장이 이야기한 대로 여기에는 시추선이라도 한 번씩 나가는 경우가 있거든요.

보급선 같은 경우에는 늘 상주를 해야 되니까 전용선으로 확보를 해야 되는데 아시다시피 포스코 쪽에서 계속 수입선하고 들어오는데 이걸 그렇게 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게 협의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은 우리도 안타깝게 보고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향후 계획은요?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그래서 지금 1차 시추가 올해 12월에 들어가면 2차 시추가 5개 공을 뚫는다고 하잖아요.

2차 시추까지는 2년 정도 되는데 그사이에 우리가 준비해야 될 부분이 몇 가지 있습니다.

우선 보급선 기름 거기에 하는 부분들과 헬기 수송을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헬기 수송하면 헬기 내리고 뜨고 하는 2개 전용 헬기장 이런 것과 몇 가지를 향후에 저희가 보완해서 해야 할 부분이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1차는 급하게 하다 보니까 12월에 날짜가 됐는데 포항 영일만항은 여름철 같은 경우는 파고가 안 높기 때문에 나름대로 보급선이 정박할 수 있는 여건이 됩니다.

그래서 2차, 3차에서는 가급적이면 저번에 MOU 맺고 할 때도 향후 2, 3차 이후에는 겨울철을 고집 안 하겠다는 그런 약속은 구두로 우리가 받아냈습니다.

조영원 위원

석유공사 사장이 내려왔을 때?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예.

조영원 위원

석유공사 사장이 포항 사람이라면서요.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예, 맞습니다.

조영원 위원

본 위원이 듣기로는 포항의 행정이 늦는 바람에 아까 국장님이 설명했듯이 공고를 내기 전에 석유공사와 계속 결탁하고 조율해 나가야 되는데, 공고가 뜨고 난 뒤에 뒤늦게 참여하는 건 포기하는 것과 똑같다고 이야기했거든요.

그래서 그런 건 아마 집행부들이 계속 몰매를 앞으로 맞아야 될 것이고 향후 계획을 국장님이 이야기했듯이, 사실상 이게 그렇잖아요.

포항 앞바다에 매장량이 우리가 시추공을 하는데 인프라는 오히려 부산으로, 누가 봐도 우스운 거예요.

그래서 이런 건 앞으로 더욱더 우리가 잘해 나가야 된다는 것을 주문드리고 지금 영일만항에 물동량이 극도로 줄어들어서 지금은 거의 적자를 많이 보고 있잖아요.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최고 물동량이 많을 때가 5년 전, 코로나 이전 최고였을 때가 14만TEU까지 갔었는데 지금은 반토막 정도로.

조영원 위원

14만TEU?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예, 지금은 반토막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조영원 위원

그건 원인이 국장님, 대충 뭐라고 생각하세요?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아까 과장이 설명드렸다시피 첫째가 일본 자동차 회사 이 부분들이 전부 다 없어지므로 해서 그 양이 엄청나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영원 위원

그 대신에 에코프로하고 다른 이차전지가 들어왔잖아요.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들어와도 그게 선박을 통해서 나가는 부분들이 기존에 그만큼은 감당할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조영원 위원

지금 예를 들어서 우리 포항에 있는 포스코퓨처엠이나 에코프로 이런 데 수입 물량이나 수출 물량은 어디로 가요, 과장?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그까지는 우리가 아직 파악을 못 해 봤습니다.

조영원 위원

본 위원이 아쉬운 것은 지금 무엇 때문에 이렇게 자꾸 난관에 빠지는지 몰라도 향후에는 우리가 선제 대응을 해야 하고, 선제 계획을 잡아야 되고 이런 과정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게끔 앞으로 해야 해요, 과장님.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항만과장 이원중

예, 알겠습니다.

조영원 위원

에코프로 같은 경우에도 그렇고 다른 포스코퓨처엠이나 향후 미래 수소나 배터리나, 경상북도의 물량은 우리가 초기에 지원해 주는 한이 있어도 선선이 여기 왔다가 부산에 가든지 포항에서 입출항이 돼 줘야 항만이 살 것 아니에요?

이렇게 좋은 과정을 놔두고 우리가 이걸 못 살려 나간다는 이것도 아쉬운 점이 많아요.

돈을 엄청 들여서 했는데 우리가 살려 나가야 할 것 아니에요?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다른 위원님 질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지금 존경하는 조영원 위원님 말씀 정말 우리 시민의 뜻입니다.

잘 살펴봐 주시고, 이제는 미래 항만에 대한 고민이 아닙니다.

이제는 해결책과 나아갈 수 있는 방안책을 제시해야 될 시점입니다.

그러면 지금은 포항이 이차 특화단지라고 해서 박수치고 있는데 실제로 내부적인 항만과 연결되는 수출이든 수입이든 이게 우리가 항만을 만들어놓고 직항이 없다?

제대로 사용을 못 하고 운영을 못 한다는 것에 대한 그런 문제점들이 도출되고 있잖아요.

이제는 해결책을 우리가 제시해야 한다는 그 시점의 문제점을 인지해 달라 그걸 전해드립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항만과장 이원중

감사합니다.

조영원 위원

아까 남방파제도 자료를 찾아보고…

항만과장 이원중

예,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다음에 한 번 구체적으로 더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영원 위원

우리가 새로 잡아놓은 계획이 2029년도인데 제가 알기로는 그게 아니거든요.

항만과장 이원중

확인해 보겠습니다.

조영원 위원

알고 있어야 우리가 대처해 나갈 것 아니에요?

위원장 임주희

과장님, 확인해서 보고 부탁드릴게요.

항만과장 이원중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다음은 정철영 수산정책과장님,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수산정책과장 정철영입니다.

어려운 수산업 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임주희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 전에 먼저 수산정책과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김동준 수산정책팀장입니다.

김초련 수산자원팀장입니다.

이성규 어업관리팀장입니다.

김종범 수산물유통팀장입니다.

먼저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대서양 연어를 스마트양식을 기반으로 하는 상업적 시험 시설과 대규모 양식장, 가공 처리시설 건립을 위한 배후 부지 조성을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현재 사업 위치는 남구 장기면 금곡리입니다.

총사업비는 400억 원으로 민간이 추진하는 테스트베드에 300억 원, 그리고 우리 시가 추진하는 배후 부지에 100억 원이 투입됩니다.

추진 실적입니다.

2021년 4월에 최종 사업자로 해수부로부터 확정받았고, 2022년 12월 해양수산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23년 11월에 착공식과 더불어 지반 공사를 착공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5월 테스트베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였고, 현재 조달청에 설계 적격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적격심사를 거친 후에 저희는 건축, 토목, 입찰 공고를 거쳐 본격적인 착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향후계획입니다.

테스트베드는 2025년 12월 준공계획으로, 배후단지는 2027년 2월에 준공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깨끗한 바다,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 관리입니다.

수산자원 조성 및 관리, 수산생물 서식 환경 조성하여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입니다.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81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81억 원으로 민관협력 바다숲 조성사업,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 연안해조장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간 주요사업 추진실적입니다.

수산자원 대문어 산란장을 조성하였고,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 연안해조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올해 계획입니다.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피볼락입니다.

조성 사업을 삼정, 석병 연안에 하겠습니다.

그리고 민관협력 바다숲 조성사업도 계속해서 추진하겠고, 수산자원 방류사업, 연안해조장 조성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어업경영안정 및 체계적인 어업관리입니다.

현대화된 어업장비 보급과 어선 감척을 통해 체계적인 어업관리로 지속가능한 수산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2023년 추진 실적입니다.

43억을 투입해서 어업경영 안정자금, 안전조업 지도사업, 어업구조 개편사업 이건 감축사업입니다.

그다음에 바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였고, 올해도 46억 원을 투입해서 작년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입니다.

현재 저희 연안은 냉수대가 돼 있습니다.

냉수대 영향으로 현재 해수원 온도가 15℃ 정도를 유지해서 현재 굉장히 차가운 상태입니다.

그러나 제주도와 남해안 연안에는 현재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고수온 주의보는 28도가 도달했기 때문에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저희 지역도 곧 냉수대가 소멸되면 해수의 온도가 급격하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양식장은 현재 93개소이고 양식 미수는 1,400만 마리를 현재 양식하고 있습니다.

선제적 대응 계획입니다.

현재 이상수온 대응해서 양식장 첨단기자재 지원사업, 수산재해예방 및 방제비, 수산양식물 재해보험료,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 수산생물 질병예방 공급사업 등을 사전에 지원해서 대응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우수 수산물 축제 및 소비촉진 추진입니다.

경기침체에 따른 위축된 수산물 소비시장의 활력제고를 위해서 동해안 최대 수산물 생산지 포항의 우수 수산물을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토록 하겠습니다.

작년 추진실적입니다.

작년에는 구룡포 대게축제, 호미곶 돌문어 축제, 구룡포 과메기 축제를 했었고 그다음에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했습니다.

그리고 여름철, 추석맞이 해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했습니다.

환급액은 2억 5,000만 원을 환급했습니다.

올해 계획입니다.

올해도 저희가 5개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 있고 그다음에 소비촉진 행사 및 체계적인 홍보를 통한 수산물 수요확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연호세오호 운영계획입니다.

다목적 행정선입니다.

연오세오호 재원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면 현재 130톤이고 정원은 36명입니다.

최대 속도는 24노트로 돼 있습니다.

작년에 안전조합지도 및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하였고, 불법어선 검거를 1척 했습니다.

그리고 실종자 수색 구조를 4회 했었고, 바다회의실 운영을 저희가 16회 했습니다.

그다음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실도 운영했습니다.

올해 운영계획입니다.

현재 고수온으로 인한 수산 재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이 되어서 수산 재해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업인 안전 조업 지도 및 해난 사고 시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기존 업무인 불법어업 단속을 통해서 어업 질서를 확립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 다양한 분야의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MOU 체결 장소로 활용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양을 알리고 바다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그러면 보고에 따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영원 위원님.

조영원 위원

연어 양식장은 누누이 보고받아서 대충은 짐작하고 있고 알고 있습니다만 지금 부지 매입은 다 됐고, 그다음에 우리가 추진하는 게 뭐죠?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지금 저희 부지가 8,000평 정도 됩니다.

부지가 8,000평 정도 되는데 부지 매입해서, 그게 사실은 논입니다.

위에 있는 흙을 걷어내고 그다음에 자갈을 다 깔아놓은 그런 상태입니다.

기반 조성은 현재 다 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설계가 마무리됐습니다.

조영원 위원

설계 다 마무리됐어요?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예, 마무리되어서 조달에 설계 적격심사를 요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조영원 위원

연어양식은 냉온 맞추는 게 상당히, 그게 고도의 기술 아닌가요?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예, 맞습니다.

조영원 위원

우리가 국내에 소비하는 게 아니라 수출하려고 하는 거 아니에요?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일단은 국내 시장입니다.

조영원 위원

소비도 하고?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소비하고 그다음 현재는 테스트베드에서는 800에서 1,000톤 정도 생산하려고 하고 있는데, 그건 당연히 국내에 소비를 하고 그 배후 부지를 크게 조성해서 현재 이 업체에서 배후 부지에 계속 투자할 계획으로 있기 때문에 그때는 중국이나 동남아, 일본 쪽으로 수출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좋습니다, 일단은 양식장이나 어촌계에서 치어 방류나 등등 여러 가지 우리가 투자하는 건 좋은데, 어선감축도 좋고 다 좋은데, 축제 있잖아요.

축제가 아까 5개라고 했죠?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예, 5개.

조영원 위원

돌문어 축제하고?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예, 호미곶 돌문어 축제하고.

조영원 위원

과메기, 대게, 대게가 있는 과메기 겨울 바다축제 이건 또 뭐예요?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사실은 과메기 축제가 구룡포에서 축제하는 게 하나 있고 언론사를 통해서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12월 31일에 하는 축제가 하나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이게 중복되면 안 되잖아요?

하나 줄일 수 있나요?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현재 구룡포 과메기 축제는 사실은 과메기가 생산이 막 될 때 11월에 합니다.

조영원 위원

중복이 돼 있는데 줄일 수 있냐고.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사실은 이게 언론사와 연계되어서…

조영원 위원

처음에 왜 이렇게 스타트를 했어요?

축제라고 하는 건 우리가 홍보의 목적도 있지만 상품을 널리 확산시키고 보급하는 데도 우리가 일조를 하기 때문에, 축제에서 축제로 끝난다고 하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 이 말이지요.

이게 한 번 하는 축제가 작게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이건 분명히 고민해 볼 필요성이 있어요, 축제.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예, 알겠습니다.

조영원 위원

그리고 돌문어 축제가 혹시 과장, 몇 년도에 됐는지 알아요?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저희가…

조영원 위원

한 20년 된 것 같은데?

십몇 년 된 것 같은데.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20년까지는 안 됐습니다.

조영원 위원

신기에 동장이 면장 와서 했는데.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예, 맞습니다.

그때 처음 했습니다.

조영원 위원

그건 나중에 과장, 한번 연차적으로 효과적인 분석을 해 보고 축제 그런 건 줄이세요.

사람들이 좀 많이 와요?

많이 안 오잖아.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사실은 축제 금액에 비해서는, 금액이 사실 얼마 안 되거든요.

1,400만 원 정도밖에 지원을 안 하는데 거기에 비해서는 홍보 그건 좀…

조영원 위원

홍보는 돼요?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예, 사람들이 많이 옵니다.

조영원 위원

그걸 본 위원이 지적하는 건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축제라는 건 효율성을 보기 위해서 하는데 내가 봤을 때는 아무런 효율성이 없는 것 같은데.

단, 본 위원이 이야기하는 건 우리가 생산하고 개발하고 이런 쪽에는 사실 투자를 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것을 조금씩 한 번씩 검토해 나가야 되는 것 아닌가 모르겠네.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충분히,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영원 위원

답변을 못 하면 나중에 다시 한번 여러 가지 축제를 놓고 분석해 보고 개별자료로 주든지, 보고를 하든지 보고해 주십시오.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예, 알겠습니다.

조영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주희

김상일 위원님.

김상일 위원

과장님, 수산자원 조성 관리 사업이 24년부터 28년까지 이게 지금 작년에도 하지 않았습니까?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상일 위원

그렇죠?

이거는 5년 동안 다시 하는 거예요?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업무보고를 위해서 5년 계획을 세워서 그렇게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김상일 위원

5년 주기로?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예.

김상일 위원

작년에도 제가 업무보고 때 말씀드린 것 같은데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 이게 생존율이라고 해야 됩니까?

방류가 됐을 때…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효과, 예.

김상일 위원

얼마나 됩니까?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저희가 방류하고 난 뒤에는 효과 조사를 하는데, 보통 1.7에서 아니면 2 정도가 더 생산이 되는 것으로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김상일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보면 방류 사업을 할 때 보면 인근에 낚시꾼들도 많이 오고, 어떻게 통제가 됩니까?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일단은 작은 치어를 방류하고 있고, 그때는 최대한 낚시꾼들이 없는데…

김상일 위원

그런 사람들도 있죠?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그렇게 해서 낚아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김상일 위원

바가지로 푼다고 하던데, 제가 들어보니까.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그건 아니고요.

작은 치어를 낚싯대로 낚는 그런 사례들이 있습니다.

김상일 위원

예산을 들여서 하니까 그렇게 하시고, 연오세오호도 우리가 전에 한 번 의회에서도 가서 회의를 했잖아요.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예.

김상일 위원

지금 거기가 근무 인원이 총 몇 명입니까?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6명입니다.

6명인데 사실은 현장 사무실에 4명이 있고, 2명은 우리 과에서 현재 근무를 하면서 일반 업무와 같이하고 있습니다.

김상일 위원

연오세오호가 안전조업 지도단속도 하고 바다회의실 홍보회의도 있다고 하는데, 1년 예산이 대략 얼마 정도 들어가지요?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1년에 저희가 3억 정도 들어갑니다, 기름값하고.

김상일 위원

인건비 빼고?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예, 기름값이 사실은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김상일 위원

대략 3억 정도 들어간다?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예.

김상일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주희

과장님, 우리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서 양식장 있지 않습니까?

과거에 십몇 년 전에 보통 태풍 시기가 아닌데 갑자기 비와 태풍이 겸해서 와서 일정 부분에 전기가 다운되면서 자가발전이 안 된 양식장들이 피해가 있었던 사례가 있었어요.

그러면 지금은 양식장 주변에 자가발전기에 대한 각자가, 그 양식장 자체에서 물론 그걸 다 점검해야 되겠지만 혹시 수산정책과에서도 한 번씩 자가발전 체크를 하시나요?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육상 양식장에는 다 발전기, 자가발전 시설은 돼 있습니다.

돼 있는데 사실은 조금 노후된 것도 있고 요즘은 전기가 문제가 되는 일은 없고 관리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태풍이 올 시기라든가 그때는 점검을 하도록 출장도 하고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그 부분에 대한 지도가 필요하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갑자기 비상문제가 생겼을 때 얼음 같은 것도 이렇게 공급을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연결돼 있나요?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지금 얼음은 저희가 예산에 있습니다.

고수온이 갑자기 왔을 때 저희가 수협과 계약을 체결해서 얼음이 바로 공급되도록 공급할 수도 있고 아니면 육상 양식장에서 차를 가지고 오면 바로 얼음을 공급해서 일시적으로 낮추려고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이런 것도 우리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그 부분도 잘 관리를 부탁드립니다.

수산정책과장 정철영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영환 어촌활력과장님,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촌활력과장직무대리 오영환

안녕하십니까?

어촌활력과장 오영환입니다.

우리 시의 발전과 특히 어촌 분야의 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임주희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단 팀장님을 소개 올리겠습니다.

오정흥 어촌정책팀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구광회 인력육성팀장은 병가로 오늘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유승욱 수산시설팀장님을 소개 올립니다.

이성수 미식미항팀장님을 소개합니다.

그러면 어촌활력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3-1쪽 활력 넘치는 명품 어촌, 어촌뉴딜 300 사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총사업비는 5개소에 464억 원입니다.

신창2리항은 사업비 129억 원으로 해송 피크닉, 미역 유통 가공센터 등 22년도에 준공되었으며 시설물 유지 및 관리를 창바우 어업법인에 위수탁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영암1리항은 사업비 94억 원으로 어항시설 정비, 멍게나눔센터, 영암파랑쉼터를 23년도에 준공하였습니다.

오도2리항은 사업비 58억 원으로 어항시설 정비, 오도어부장터, 큰짬해양친수공간을 23년도에 준공하였습니다.

삼정항은 사업비 99억 원으로 삼정교류센터, 해변산책로, 해안방풍림, 어항시설정비 준공하였으며, 어구창고는 8월 중에 준공 예정입니다.

방석항은 사업비 84억 원으로 어항시설 정비는 7월 말경 준공 예정이며, 다목적 커뮤니티센터는 올해 말경에 준공 예정입니다.

13-2쪽, 행복한 어촌마을 일반농산 어촌 개발사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어촌 분야 일반 농수산 어촌 개발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추진되는 신규사업으로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어촌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먼저 사업개요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3개소에 총사업비는 248억 원입니다.

1차 호미곶 권역 사업은 85억 원으로 어촌주민 다목적 복지센터, 해녀복지관 등은 23년도에 완료하였습니다.

구룡포 권역 사업은 75억 원으로 땅끝마을 상징 공원, 장기목장성 탐방로는 완료하였으며, 현재 도서관 및 다목적 체육관은 공정률 60%로 12월경 완료 예정입니다.

2차 호미곶 권역 사업은 88억 원으로 24년 5월경 공모 선정되어 25년부터 사업을 시행합니다.

향후 어촌지역 사회기반시설 확충 및 관광자원을 통한 어촌 소득증대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의 생활 수준 향상이 기대됩니다.

13-3쪽, 어촌에 부는 새바람,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어촌지역의 생활플랫폼과 안전 인프라 전반을 지원하여 어촌을 혁신적인 경제 공간으로 전환하고 어촌 사회의 지속성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5개소에 총사업비는 400억 원입니다.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유형2는 사업비는 300억 원이며 사업 기간은 23년부터 27년까지입니다.

구평리항, 이가리항은 23년도에 선정되어 추진 중에 있으며 24년 12월경에 기본계획 고시를 할 예정입니다.

강사1리항은 24년도에 선정되어 앵커조직 구성 및 사회혁신 실험 운영 중에 있으며 24년 12월경에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기본계획 심의 예정입니다.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유형3은 사업비 100억 원이며 사업 기간은 23년부터 25년까지입니다.

신창1리항, 조사리항은 23년도에 선정되어 기본고시 및 시행계획 용역 중에 있으며, 24년 12월경 공사 발주 예정입니다.

그리고 25년도 공모사업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유형2, 유형2는 화전2리항, 석병2리항, 유형3은 월포리항, 두호항, 마산리항 5개소를 10월경에 공모사업 신청할 계획입니다.

향후 지역 특성에 맞는 소득사업지원을 통한 지속 가능한 어촌 사회가 될 것입니다.

14쪽 도심 안의 해양 힐링 다기능 국가 어항 조성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사업개요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업 위치는 북구 환호항 및 여남항입니다.

사업비는 904억 원 중 국비는 864억 원이며 지방비는 40억 원입니다.

원래 전액 국비 사업이나 국비 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지방비 40억 원은 요트 계류시설입니다.

사업내용으로는 환호구역은 어항관련 기능으로 어항시설, 수산물직매장을 신설하고 여남구역은 해양레저 기능으로 요트 계류시설, 선양장, 주차장 등을 설치하고 매립지에는 관광·체험기능으로 문화시설, 공원, 캠핑장 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추진현황 및 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24년 7월 1일 국가 어항 신규 지정 예비 대상항을 신청하였으며, 7월 17일 1차 서면평가를 하였고, 8월 2일 2차 현장평가를 할 계획입니다.

대상지 선정발표는 8월 중에 합니다.

국가어항 신규 지정 신청 현황은 전국 12개소이며 동해안권은 포항시가 단일 신청하였습니다.

향후 어항의 기본시설을 확충하여 정온도 확보를 통한 태풍, 강풍 등 자연재난 발생 시 피항어항의 역할 수행과 어업구역과 레저구역을 구분함으로써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해양 친수 공간을 제공하여 미관 개선 등 아름다운 어항으로 인근 관광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올리겠습니다.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직원들과 협력하여 국가 어항에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그러면 보고에 따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영원 위원님.

조영원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한 가지만 간단하게 물어볼게요.

지금 해양 힐링 다기능 국가어항 조성 중에서 사업비가 904억 원이고 전액 국비라고 이야기를 설명했고 40억 원은 계류장 시설에 포함이 되어서 지방비로 넣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순수하게 이게 시비이지요?

어촌활력과장직무대리 오영환

예.

조영원 위원

포항에 계류장이 몇 군데 있어요?

지금 계류장 푸른도시사업단에서 하는 거 있잖아요.

어촌활력과장직무대리 오영환

형산강.

조영원 위원

생태계하천과에서 하는 거 있잖아요.

어촌활력과장직무대리 오영환

예, 있습니다.

그건 아직 준공이 안 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형산강 밑에…

조영원 위원

그게 준공됐을 때 계류장 시설을 100억 원 들여서 했으면 그걸 활용하는 게 안 맞아요?

별도로 40억을 들여서…

어촌활력과장직무대리 오영환

그쪽에는 왜 그러냐 하면 형산강 쪽에는 비가 많이 온다든가 그러면 다른 항으로 가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어항 쪽에서는 피항 가지 않고 계속 정박해도 됩니다.

조영원 위원

그런 장점이 있다?

어촌활력과장직무대리 오영환

예.

조영원 위원

돈은 단점이잖아요.

어촌활력과장직무대리 오영환

돈은 맞습니다.

조영원 위원

그게 꼭 필요하냐는 거죠.

어촌활력과장직무대리 오영환

이게 형산강에 있는 게 활성화될 것 같으면 우리가 요트 계류장이 필요가 없는데 형산강에는 제가 볼 때는 조금 힘들지 싶습니다.

조영원 위원

어떻게 해서요?

어촌활력과장직무대리 오영환

지금 아직 운영이 안 돼서, 수심이 지금 잘…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그 부분은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형산강 요트 계류장은 업무를 해양산업과 소관이 되어서 아마 어촌활력과에서 정확하게 모를 수 있는 부분인데, 요트 계류장 같은 경우는 주로 동빈내항이 거기에 60척 정도 가장 큰 부분이 있잖아요.

지금 국가어항 조성하는 여남하고 환여항은 국가어항으로 하는 거잖아요.

국가어항으로 하면서 그쪽에 단지, 지금 국가어항으로 하자고 하는 취지가 인접 관광지와 연결시켜서 친수공간 관광지 이런 부분을 하다 보니까 그러면 앞으로 우리 포항시가 정책 방향을 영일만 앞바다에 어업활동도 중요하지만 요트라든지 이런 해양레저 쪽에 확산하자는 그런 취지이고, 형산강 요트장 같은 경우는 생태하천과에서 지금 공사를 거의 다 마무리 단계에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우리 해양수산국으로 넘어올지 생태하천과에서 계속 관리를 할지 그건 아직 확정된 바는 없습니다.

현재까지 제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기로는 금방 어촌과장 이야기한 것과 같이 어항 쪽에는 동빈내항이든 이런 어항에는 요트계류가 바람이 불어도 이게 웬만하면 정박할 수 있는데 형산강물이 하부 쪽에 있다 보니까 내려오면서 실려 내려갈 수도 있는 부분도 있고, 지금 요트가 그럴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또 모래가 많이 쌓이다 보니까 자주 준설도 해야 되고 이런 단점들이 있어서 그 부분들을 어떻게 보완할지 그건 추후 논의해야 할 사항이라고 그렇게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영원 위원

국장님, 담당 과장하고 잘 들어보세요.

일단은 국장님이 방향에 대해서 대충 설명했습니다만 본 위원이 질문을 한 건 40억 원이라는 돈을 우리가 투자해서 계류장을 하는데 그게 포항에 계류장을 관광인프라로 하는 것은 맞긴 맞아요.

어디에 하든지 하긴 해야 되는데 지금 국장님이 이야기했듯이 생태하천과에서 시설하고 난 뒤에 한쪽으로 관리가 다 넘어와야 될 거예요.

아마 거기서는 관리가 안 될 거예요.

그래서 그것도 100억 들여서 우리가 다 해놨는데 이유야 어떻든 간에 할 때는 사전에 조사를 다 해서 시행을 했고 앞으로 유치를 그렇게 해야 되는데, 포항이라고 하면 관광객들이 와서 그것도 하나의 요트도 정박해 놓고 그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은 우리가 일정하게 정해주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동빈내항 쪽에 아까 몇 척이라고 했나요?

60척이라고 했나요?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56척.

조영원 위원

56척도 우리가 관리하고 있잖아요.

그쪽에도 시설투자를 해서 거기는 태풍이 오든 완벽하잖아요.

제가 봤을 때 아까 환여동에 적합하다, 안 하다는 게 아니고 거기도 우리가 요트 계류장이라고 하면 한 군데에 이렇게 해서, 예를 들어서 정착을 시켜줄 수 있는 그런 요트 계류장이 명소가 돼야 하지 않겠나 그걸 제가 이야기하는 거거든요.

환여동에도 하고 동빈내항에도, 동빈내항에도 아직 완벽하게 안 해 놨거든요.

우선 머무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거기도 시설을 해서 완벽하게 해야 하는데 뭔가 보면 안 맞아 들어가요.

그러니까 동빈내항에도 보면 분명히 본 위원은 시설로 해서 이 사람들이 관광을 와서 즐길 수 있도록 해 줘야 되는데 그게 아직 덜 돼 있고, 왜냐하면 지금 이야기를 못 하는 게 형산강 하류에 우리가 거의 완공이 다 됐잖아요.

관망을 해 보는데 또 여기 환여동에 요트 계류장을 이야기하니까 지금 본 위원이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래서 심도 있게, 혈세라고 하는 게 우리가 하더라도 바람직하고 뭔가 많은 인프라가 굳혀질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여기에 찔끔, 저기에 찔끔 그건 아니다 싶은데 국장님, 어때요?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위원님 말씀대로 해양수산국장으로 제가 온 지 얼마 안 됐습니다만 요트 계류장, 우리 시 전체를 다시 한번 체크를 해서.

조영원 위원

과들끼리 모여서 상의해 보세요.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예, 그런 방향을 고민해 보겠습니다.

조영원 위원

포항이라고 하면 과메기는 알려져 있고 불빛축제도 알려져 있고 다 알려져 있는데, 요트도 관광상품이잖아요.

그러니까 울진에도 있고 부산에도 있지만 포항이 좋다고 보면 찔끔찔끔해서 관광 인프라가 되겠습니까?

시설을 잘해 놓으면 여기에 와서, 부산이나 후포나 이런 데보다 우리가 밀릴 게 없잖아요.

좋은 구역에서 그렇게 관광상품을 못 만든다는 것도 우습잖아요.

앞으로 돈을 투자하더라도 그만큼 인프라가 있으면 해야죠, 당연히.

찔끔찔끔 40억 환여동 해서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거죠.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주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호성 해양산업과장님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산업과장 유호성

해양산업과장 유호성입니다.

보고에 앞서서 저희 소속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국철 해양정책팀장입니다.

김대환 해양생태보전팀장입니다.

김성우 해양레포츠팀장입니다.

권도훈 해양관광시설팀 주무관입니다.

오늘 팀장은 5개월 전에 예약한 가족 여행이 있어서 불가피하게 가서 주무관이 참석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해양산업과장 유호성입니다.

먼저 지역주민의 공공복리증진과 해양산업 발전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 주시는 포항시의회 임주희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양산업과에서는 포항의 해양 신산업 육성과 해양생태계 보전 및 활용으로 지역 해양산업의 기틀을 다지고 해양스포츠의 대중화 선도와 특화해수욕장 조성 사업으로 지역해양레저 저변 확대와 해양관광 거점 도시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지금부터 해양산업과 2024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7쪽 호미반도 국가 해양생태공원 조성입니다.

현재 호미반도 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등 4개 읍면에 사업비 약 1,297억 원 규모의 호미반도 국가 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바다 환경 조성, 해양생태 인문 교육의 거점, 지속 가능 경제성장 기반을 사업 추진방향으로 하여 호미반도 보존센터, 심해탐방관, 바다연어물길정원 건립 등 중점 사업을 통하여 우리나라 대표 해양생태문화 거점으로 성장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해양보호구역의 확대와 사업계획 변경신청으로 하반기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8쪽 환동해 블루카본 센터 건립입니다.

동해안 소재 블루카본 자원의 발굴과 활용, 온실가스 탄소흡수원 인증 추진 등을 포함한 환동해 지역 블루카본 연구기관 설립입니다.

2027년까지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병포리 구룡포항 내 부지 8,600평 규모의 연구동, 교육관, 배양시설 등의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도비, 시비 합하여 400억 원입니다.

우리 지역 블루카본 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환동해 해양생태계의 대표적 CO2 흡수원인 해조류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블루카본 연구 및 교육 허브를 구축하고 나아가 IPCC 국제 인증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여 국내 블루카본 연구의 중심지로 발돋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9쪽 국제 서핑특화지구 조성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증하는 서핑인구를 위해 서핑 최적지를 발굴하고 서핑 인프라 및 편의시설물을 구축하여 국내 서핑 최적지로의 주도권 선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5년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용한, 칠포, 장사 등 경북 동해안에 사업비 약 300억 원 규모의 국제서핑특화지구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청하면 용두리 일원에 연 면적 5,006㎡의 서핑지원시설 설치를 추진하여 서핑 클럽하우스, 인공서핑관, 선수대기실, 가상체험 서핑시설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 국비 공모를 신청하였으며 향후 2025년 1월에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 시행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영일만대교, 크루즈 국제여객선 터미널 건설 등 교통인프라 확대 계기로 대규모 민자투자 사업과 연계하여 환동해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발전할 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0쪽, 해양레저스포츠 대중화 선도입니다.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연중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해양스포츠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4,000여 명의 시민이 아카데미를 수료하였고, 국제해양레저위크 추진, 어린이날 해양레포츠 체험행사,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해양레저 분야에 관심도를 제고하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였습니다.

2024년 하반기에 전국 규모의 해양레저스포츠대회와 환동해컵 국제요트대회, 서핑 페스티벌 등 포항시가 해양레저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1쪽 다시 찾고 싶은 특화해수욕장 조성입니다.

관내 7개의 지정해수욕장에 오징어 맨손잡이 체험, 샌드페스티벌, 서핑 및 후릿그물 체험, 조개잡이 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포함한 특화해수욕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 7월에 새로 개장한 장기 신창해수욕장에는 잔디식재와 백사장 진출입로 설치, 공중화장실 등 친수공간 조성과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 개장 예정인 송도해수욕장에는 주차장과 화장실, 샤워실, 음수대 등 해수욕장 편의시설을 설치 완료하였으며 바다시청 건축을 추진하여 2025년도 개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해양레포츠와 연계한 해수욕장 활성화 및 새로운 콘텐츠 개발로 수요자 중심의 해수욕장 문화를 정착하여 해양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해양산업과 주요 업무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주희

그러면 보고에 따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영원 위원님.

조영원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어요.

어촌활력과에 요트 계류장 40억 들여서 하려고 하더라고.

해양산업과와도 연관성이 있지요?

해양산업과장 유호성

예, 요트 계류장과 관련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지금 과장님이 생각했을 때 어때요?

포항의 레저시설을 번창시켜야 되는데 그중에서도 우리가 요트 같은 경우에는 본 위원이 늘 이야기하는 게 그거거든요.

요트는 즐기는 사람들이 포항에 오게 되면 한참 머물거든요.

일반 레포츠와 달라요.

그 사람들은 오면 일주일이든 한 달이든 있다 간다고요.

국내 사람도 있지만 국제 사람도 우리가 염두에 두고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포항에 요트 계류장을 어떻게 해야 해요?

해양산업과장 유호성

현재 저희 요트 계류장이 사실상 상당히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저희가 현재 요트를 계류하기 위해서…

조영원 위원

과장님이 이야기하기 전에 지금 형산강 하류에 생태하천에서 하는 걸 100억을 들여서 해 놨고, 아까 환여동에 요트 계류장을 40억 들여서 뭘 하겠어요.

사실상 시설이 제대로 안 될 것 같은데 구항 재개발 쪽에 보면 우선 요트 계류장을 해 놨는데 집약할 수 없어요?

과장님 생각은 어때요?

제가 건설도시위원회에 있을 때 타 도시에 가서 요트 계류장을 견학도 하고 왔습니다만 집약해서 대단하게 해놨더라고요.

포항에도 그런 게 필요한 거 아니에요?

해양산업과장 유호성

예, 저희 필요합니다.

필요하고 사실 요트 계류를 위해서 저희한테 문의가 많이 옵니다.

오는데 지금 사실 기다려야 되는, 표를 받고 기다려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굉장히 꽉 찬 상태라서, 포화 상태라서 더 이상 받지 못하는 상태거든요.

그래서 사실…

조영원 위원

받지 못한다는 건 입주를 하겠다는 사람?

해양산업과장 유호성

예, 동빈내항 요트 계류장에 들어오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꽉 차 버렸으니까 지금 저희가 그걸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있는 사람을 쫓아낼 수 없는 거고.

조영원 위원

이걸 해결할 수 있는 게 국장님밖에 없어요.

국장님, 지금 사실상 그렇잖아요, 오랫동안 머물 수 있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반드시, 펜션 같은 경우에는 다 경주에 있고 구경하고 경주로 가고 이러는데 장기간 머물 수 있는 관광객을 우리가 모시려고 하면 투자해 줘야 해요.

우리가 그런 데 돈 투자하는 건 소식이 없잖아요.

앞으로 어떻게 됩니까, 국장님?

아까 대충 이야기를 들어서 아시잖아요.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금방 해양산업과장이 이야기한 대로 현재 상태에서 정말 계류장 자체가 적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요트가 1대 오면 하루 이틀 머무르지는 않기 때문에 경제적 효과로 보면 효과가 큰 건 맞습니다.

그런데 현재 여건상 전체 계류할 수 있는 양이 크게 많지 않은 부분이 현 실정입니다.

이 부분을 앞으로 우리가 고민해야 할 부분 같습니다.

조영원 위원

일례로 제가 말씀드릴게요.

후포에 계류장에 가 보셨어요?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저는 아직 못 가 봤습니다.

조영원 위원

본 위원도 안 가 봤어요.

그냥 사진만 봤는데 대단하게 해 놨어요.

내가 만약에 요트맨이라면 거기에 가겠어요, 포항에 오겠어요?

저는 포항에 와요.

해양산업과장 유호성

저는 가 봤었거든요.

가 봤는데 시설을 아주 잘해 놨습니다.

잘했는데 사실 요트는 몇 대 안 대져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한 4대 정도 대어져 있는데 그것도 군 소유 요트가 대어져 있고 해서 거의 안 대어져 있습니다.

요트를 대는 사람도 사실은 지리적 이점을 많이 보거든요.

어디서 가까운지 그런 걸 많이 봅니다.

만약에 그런 시설이 저희한테 있다면 거기가 아마 꽉 찰 겁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런 요트 계류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나 국비 확보를 위해서 더 노력하겠습니다.

조영원 위원

본 위원이 주문을 한번 해 볼게요.

일단은 우리가 계획을 잡아서 사전에 조사도 해 볼 필요성이 있고 예를 들어서 포항에 모일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지면 과감하게 투자를 하는 것도 괜찮잖아요?

해양수산국장 손정호

예, 맞습니다.

조영원 위원

그렇잖아요, 그런 데 투자를 해야 되는 것이지 아까 행사를 줄이라고 하는 건 돈이 많고 적고 그걸 우리 논하는 게 아니라니까요.

그러니까 미래세대가 살아갈 수 있는 방향도 우리가 생각해야 되는 것이지 행사 하나 해서…

그걸 주문드리고, 한 가지는 송도에 해수욕장 개장입니다.

이게 2, 3년 우리가 계속 딜레이를 해왔잖아요.

지금 내가 알기로는 상가번영회도 그렇고 송도 주민들도 그렇고 지금 화를 억누르고 있는 건 우리가 더 시설을 완벽하게 해서 개장한다고 이야기해 놨기 때문에 지금 기다리고 있는 중이에요.

그러면 지금 실시설계가 다 나왔어요?

해양산업과장 유호성

실시설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지금 8월이 다 됐는데 마무리 단계 같으면 착공을 해서 내년 해수욕장 개장 시기 전에 준공이 되겠습니까?

해양산업과장 유호성

저희가 최대한 그걸 빨리 당겨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영원 위원

지금은 최대한이라고 해서 안 되고, 예를 들어서 나는 욕을 얻어먹어도 괜찮아요.

단체장이 욕 얻어먹어요.

해양산업과장 유호성

예, 충분히 감안하고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지금 이렇게 있으니까 모르니까 단체장들도 계속 억누르고 있거든요.

상가번영회는 더하고, 더 잘 아시잖아요.

해양산업과장 유호성

예, 알고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서둘러야 될 건 그런 건 서둘러 주는 게 안 좋겠어요?

해양산업과장 유호성

예,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저희가 최대한 속도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조영원 위원

해수욕장 개장이 보통 7월 초에 하는 거 아니에요?

해양산업과장 유호성

예, 그렇습니다.

조영원 위원

가능하겠어요?

해양산업과장 유호성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영원 위원

지금 이거 벌써 3년이나 딜레이됐는데,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내가 주문드릴게요.

해양산업과장 유호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김상일 위원님.

김상일 위원

과장님, 서핑특화지구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게 동해안 다섯 군데 여기 전체를 다 하신다는 계획은 아니잖아요?

해양산업과장 유호성

여기는 지금 사실 서핑이 용한리에 상당히 많이 옵니다.

월포나 이쪽으로 파도가 괜찮아서 사람들이 그쪽으로 점점 더 이동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이 일대를, 지금 이건 현재 공모를 신청하는 단계이지 지금 당장 어떻게 한다는 건 아닙니다.

이 일대로 해서 서핑특화지구로 만들겠다 이런…

김상일 위원

선정은 언제쯤 될 것 같아요?

해양산업과장 유호성

그건 국비공모를 지금 신청해 놓은 상태이고 이게 올해 내로 발표가 있을 거로 보입니다.

김상일 위원

그러면 만약에 선정이 된다고 하면 이게 서핑지원시설이라면 대략 5,000헤베 같으면 1,500평 정도 되는데, 이걸 운영을 어디서 합니까?

해양산업과장 유호성

그걸 서핑센터나 아니면 체육회라든지 위탁을 하든지 그렇게 유치할 계획입니다.

김상일 위원

서핑도 몇 군데 있지 않습니까?

관내에 보면 포항시 서핑협회가 있죠?

해양산업과장 유호성

우리 시에서 운영하는 서핑 그것도 있고요.

그래서 그건 시에서 체육회나 이런 데에 이관을 해서 그렇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상일 위원

양양에 보면 서핑 성지라고 하잖아요.

가 보셨어요?

해양산업과장 유호성

양양은 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김상일 위원

좀 멀긴 멀지만, 수도권과 교통이 좋아서 양양이 많은 거예요.

우리가 그런데 과연 이걸 해서 얼마나 시너지가 날지 의문입니다만 아직은 선정 전이라니까 제가 크게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그리고 아까 송도해수욕장 같은 경우는 저한테도 민원이 몇 번이나 들어왔어요.

존경하는 조영원 위원님도 계시고 다른 의원님도 계셔서 따로 부서에는, 그때 당시에는 우리 위원회도 아니고 해서 제가 특별히 말씀을 못 드렸는데 의원님들께서는 지역구이시니까 소통하시겠지만 부서에서도 소통하셔서 원활하게, 아예 얘기가 없다고 하시던데 상가번영회나 개장을 언제쯤 한다, 아니면 계획이 이렇다 그런 게 없었는 모양이더라고요.

맞아요?

해양산업과장 유호성

지난번에 제가 여기에 있다가 다른 부서에 갔다가 다시 왔습니다만 그때 개장을 위해서 주민설명회도 하고 주민들과 상당히 접촉을 많이 했습니다.

했는데 그때는 불가피하게 여러 가지 여건상 개장을 못 하게 된 부분이 있고요.

그 중간에도 상가번영회 쪽과 계속 이야기가 오고 가고 했습니다.

한 상태이고 앞으로 그 소통을 계속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일 위원

한다고 그러고는 또 안 하고, 번복되고 하니까 그다음에는 추후에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그걸 설명을 잘해 주셔야 지역구 의원님들도, 저한테까지 돌아 돌아서 민원이 와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주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산물품질관리센터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창식 수산물품질관리센터장님,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산물품질관리센터장 김창식

안녕하십니까?

수산물품질관리센터 센터장 김창식입니다.

저희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과메기문화관과 수산물 검사에 두 가지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수산물 시험 검사기관 운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3년 1월 조직개편에 따라서 수산물품질관리센터로 개소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식품의약처에 자가품질검사 등 미생물검사 12종 29개 항목에 대해서 21년 12월에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습니다.

그리고 2024년 올해 2월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방사능 검사에 대해서 지정 승인을 받았습니다.

저희 수산물품질관리센터에서 검사한 추진실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자가품질검사 및 식품안전관리 인증검사를 277건을 하였습니다.

그중에 세외수입은 3,871만 4,000원이 됩니다.

그리고 방사능 검사도 582건을 하였습니다.

유통 쪽에 287건, 생산 쪽에 295건, 해수 모니터링도 92건이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계획을 보시게 되면 올 10월에 이화학 분야의 검사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하여 승인 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다음은 수산물품질관리센터 청사 이전 관계입니다.

현재 저희 수산물품질관리센터가 과메기문화관 안에 있어서 검사 구역이 굉장히 협소하고 공간 분리가 되지 않아서 식약처라든지 검사기관에서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어업기술원 구룡포 청사가 있습니다.

거기에 저희가 무상으로 임대를 받아서 이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어업기술원 구룡포 청사가 77년도에 건립된 건물로 굉장히 노후화돼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건물 안전진단을 받으려고 2회 추경이나, 2회 추경이 안 되면 사전에 저희가 풀예산 예산과와 협의하여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다음에 과메기문화관 운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과메기문화관은 현재 이용객이 2018년, 19년도에는 50만 이상이 방문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굉장히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13만 이렇게 됐었는데 현재 조금씩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작년 한 해 17만 3,000명이 왔고 2024년 7월 현재 11만 4,000 정도 방문하였습니다.

올해는 25만 정도 방문할 예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외수입 분야에 보면 전체 특산물판매장, 문화관 카페, 제트스키, 포토키오스트 등 해서 6,700만 원의 세외수입을 올렸습니다.

현재 여러 가지 콘텐츠를 보강하려고 하고 있는데 예산이 부족하여 한 10년 가까이 하다 보니까 굉장히 애로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전시 등 주말에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센터 보고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주희

그러면 보고에 따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영원 위원님.

조영원 위원

설명 잘 들었어요.

한 가지 물어볼게요.

아까 보고한 대로 방사능 오염수 계속 측정하고 있잖아요.

수산물품질관리센터장 김창식

예, 하고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다른 것보다 가장 염려하는 게 저번에도 보고받을 때 그걸 이야기하는데 지금은 어때요?

수치가 변함이 없어요?

수산물품질관리센터장 김창식

현재 우리가 해수도 그렇고 죽도시장, 장기 양포시장, 구룡포시장 이렇게 수산물을 수거해서 저희가 매주 검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치가 나오는 건 없습니다.

조영원 위원

후쿠시마 방류수가 1년 다 돼 가죠?

수산물품질관리센터장 김창식

1년 넘었죠.

조영원 위원

넘었습니까?

그런데 지금 수치 변한 게 없다?

수산물품질관리센터장 김창식

예, 현재 없습니다.

조영원 위원

앞으로도 모니터링해야 되고, 모니터링한 것을 공개하잖아요.

공개를 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수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그렇게 각별히 노력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수산물품질관리센터장 김창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센터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중식을 위하여 여기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9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주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소관부서에 대한 주요업무를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정경원 농업기술센터소장께서는 소속 간부 소개와 함께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정경원

안녕하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정경원입니다.

하반기 포항시의회 원구성에 의해서 경제산업위원회 구성과 함께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임주희 위원장님께 먼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평소 농업기술센터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조영원 위원님, 김상일 위원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농업기술센터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농업환경은 고금리, 고유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힘든 시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올 한 해 우리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영 안정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촌과 함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각 부서장과 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소속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상범 농업정책과장입니다.

박영미 농촌활력과장입니다.

황명석 축산과장입니다.

권기혁 기술보급과장입니다.

배성규 농식품유통과장입니다.

차렷, 경례.

이상으로 간부 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부서별 주요업무는 해당과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주희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이상범 농업정책과장님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정책과장 이상범

안녕하십니까?

농업정책과장 이상범입니다.

보고에 앞서 소속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농업정책팀 김현정 팀장입니다.

친환경원예팀 이상옥 팀장입니다.

식량대책팀 차승형 팀장입니다.

과수화훼팀 하미숙 팀장입니다.

차렷, 경례.

이상으로 팀장 소개를 마치고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9쪽 농업의 미래를 여는 길, 청년농부 육성입니다.

정부는 2027년까지 청년농부 3만 육성을 목표로 함에 따라 우리 시도 농업생산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창의력과 혁신 능력을 보유한 다양한 배경의 청년농부 유입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청년농부들이 농업에 진출하고 경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최장 3년간 월평균 10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하고 농지임대료 지원 등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영농 초기 소득 불안 해소와 경제적 부담을 줄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청년농부 창농기반구축지원 사업 등 확대를 통해서 청년농의 농업경영 능력 향상과 지역 농산물 생산의 지속 성장을 촉진하며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농업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다음은 포항형 친환경농업 소득보전 시스템 확대입니다.

정부에서는 2030년까지 친환경농업 비중을 30%까지 확대하고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량 또한 현행 대비 50% 수준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농정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시에서는 친환경농업 실천 시 발생하는 생산비용 증가분과 생산량 감소에 따른 소득 손실분을 근본적으로 보전해 줄 수 있는 포항형 친환경농업 소득보전 시스템을 구축하여 친환경농업 확산 모델로 정립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무농약 인증 농가는 ㏊당 50만 원에서 최대 120만 원까지 무농약지속직불금을 지급하고 기존 국비 친환경농업 직불금 및 도비 유기지속직불금과 별도로 친환경 인증 전 농가에 대해 ㏊당 50만 원에서 최대 90만 원까지 친환경 농산물 생산 장려금을 지원하고 소득 보전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향후에는 국·도비 지원 요구와 함께 지원 단가 상향 및 세분화를 통해 친환경농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쌀 적정 생산 및 탄소중립 농업기반 조성입니다.

식량안보 강화 및 쌀 수급, 쌀값 안정을 위하여 일정 수준의 벼재배 면적을 조성하고 논, 콩, 가루쌀 등 논 타작물로의 전환을 유도하여 쌀값 안정과 균형 있는 작물 생산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268㏊의 벼재배 면적을 감축하여 쌀 수급 과잉 문제에 대응하였으며 전략작물직불금 및 논타작물재배지원 사업에 3억 3,000만 원, 명품 쌀 재배단지 육성 2억 8,000만 원, 고품질 주곡안정생산 농기자재 지원 사업 17종 86억 원을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 조성에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특히 올해는 3억 9,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탄소중립 시범사업 단지 육성 및 저탄소논물관리 사업으로 저탄소 영농활동 활성화를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탄소중립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고품질 주곡안정생산 농기자재 지원으로 농가 소득증대, 노동력 절감 및 농업경영 안정성 확보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후변화 대응 고소득 과수산업 육성입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대응과 수입과일 증가에 따른 대체 과수 생산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고소득 과실생산지원 사업을 통해 생산성과 경영 지속성을 확보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전년도에는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 6개소 196㏊에 4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였으며 고품질 과실생산지원, 과수 분야 재해 대응 등 총 21종의 사업에 31억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금년에도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 6개소 229㏊에 용수원 개발, 경작로 확·포장 등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47억 원을 지원 중에 있으며 안정적인 과수 생산을 위하여 필수 농기자재 18종과 과수분야 재해 대응 사업 외 4종의 사업에 3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포항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농업정책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주희

그러면 보고에 따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조영원 위원님.

조영원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게 우리가 탄소중립이라고 하고 친환경농업이라고 하고 과장님이 설명했듯이 친환경농업도 중요하지만 탄소중립으로 가는 것도 중요하거든요.

우리가 보면 농부들이 농사짓고 예를 들어서 가축도 기르고 하지만 농업생산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이게 지금 엄청 많이 발생하다 보면 문제시되고 있는데, 이거 사실상 우리가 농업정책에도 이걸 줄일 수 있는 최대의 방안을 연구해야 된다고 보는데.

농업정책과장 이상범

맞습니다.

조영원 위원

과장님, 어떻게 생각합니까?

농업정책과장 이상범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의 4분의 1, 한 25%가 농업 분야에서 생산됩니다.

특히 4분의 1 중에서도 벼농사가 온실가스 배출의 주원인이 되는 메탄가스 배출을 상당히 많이 합니다.

그래서 일산화탄소보다 메탄가스가 온실가스는 3배 정도 더 강한 그런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벼농사를 짓는 데 나오는 메탄가스를 줄이는 데 저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올해 벼농사에 대한 메탄가스 감출 관련 국비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범사업도 하고 있고.

벼농사 지을 때 메탄가스가 발생하는 원리는 그렇습니다.

벼농사는 대부분 모를 내고 8월에 벼가 고개를 숙일 때 물을 담가놓는데 담수 상태에서 이게 메탄가스 배출이 많습니다.

그래서 물을 얕게 대거나 아니면 아예 물을 안 대거나 하는 이런 농법들을 진행 중이고 거기에 따른 농가 보상금도 지급하고 있고 그런 상황입니다.

조영원 위원

현재…

농업정책과장 이상범

하고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온실가스에…

농업정책과장 이상범

예, 맞습니다.

조영원 위원

온실가스도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여러 가지 있는 중에서 과장님 말씀대로 한다면 논농사에서 발생되는 게…

농업정책과장 이상범

예, 메탄가스를 줄이는 겁니다.

조영원 위원

메탄가스가 발생이 25%나 차지한다는 말이에요?

농업정책과장 이상범

예, 맞습니다.

조영원 위원

그러면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금액이, 지원보다는 오히려 기술적인 보급이 더 빨라야 되는데.

농업정책과장 이상범

맞습니다.

그게 조건이 있습니다.

농가에서 벼농사를 짓는 벼재배 농가가 앱을 설치해서 내가 농사를 짓는 논에 물을 완전히 뺐다, 아니면 물을 얕게 댔다 이걸 사진을 찍어서 앱에 올리면 일정 금액만큼의 보상금을 지원하는 형태로 가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벼농사…

조영원 위원

쌀 생산이 줄기 때문에 그런가요?

농업정책과장 이상범

그런 영향도 있습니다.

현재 저탄소 농법으로 한다고 벼재배 면적이 줄지는 않지만 그래도 벼농사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벼농사의 면적은 못 줄이지만 저탄소 농법을 하려면 물을 걸러내거나 적게 대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정부에서 별도의 국비를 들여서라도 그렇게 농법 전환을 하는 것으로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영원 위원

소장님, 선진국에 보니까 상당한 투자를 해서 온실가스에 대비하고 있던데, 국가에서 지원이라고 하고 국가에서 시책을 내놔봐야 어느 정도 속도가 있을 것이고, 우리 자체적으로 앞으로 거기에 대비해서 발 빠르게 움직여 나가는 것도 안 괜찮겠나 보는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경원

위원님 말씀대로 맞습니다.

맞는데 지금 이게 탄소중립해서 하는 게 아직 보급이 초기 단계고 해서 그렇기 때문에 국가에서도 온실 기후 온난화 때문에 하는데, 저희도 물론 예산이 수반돼야 하는 문제거든요.

농민들을 억지로 예산으로 달래야 될 그런 문제이기 때문에 아마 국가에서도 확대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하고 저희도, 물론 위원님 말씀은 선제적으로 시에서 하는 게 좋지 않겠냐인데 공기라는 것이 꼭 어느 한 지역만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국가적으로, 전체적으로 해 줘야 되는 문제 같아서 그건 저희가 나중에 일을 추진하면서 위원님 말씀을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영원 위원

본 위원이 왜 이야기하느냐 하면 오늘 우연치 않게 뉴스를 들어보니까 기후 온난화 때문에 캐나다에는 산불이 엄청 많이 대대적으로 일어나고 온도가 거기는 40도, 50도까지 올라가더라고요.

결국은 우리가 어느 나라든 방심을 해서 안 되는 그런 과정이기 때문에 본 위원이 걱정이 되어서 한번 짚어 보는데 온실가스도 보니까 우리가 중대 온실가스 여섯 가지가 있던데, 여섯 가지 중에서도 아까 과장님 말씀대로 정말 우리가 시정해 나가야 될 이런 부분 같으면 우리가 과감하게 우리 지자체에서도 지원도 해 주고 축소해 나가는 게 안 맞겠나.

농업정책과장 이상범

맞습니다, 지방정부 우리 시 차원에서 위원님이 지적하신 그런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내년에 저희가 당초예산을 편성할 때 저희 자체사업을 한 번 고민해서 올려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영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주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영미 농촌활력과장님,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활력과장 박영미

안녕하십니까?

농촌활력과장 박영미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농촌활력과 팀장님들을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획교육팀 김도일 팀장입니다.

농촌인력육성팀 이순희 팀장입니다.

생활자원팀 이은숙 팀장입니다.

신활력팀 남규락 팀장입니다.

농촌개발팀 이흥섭 팀장입니다.

경관치유농업팀 조성환 팀장입니다.

농촌지도자전국대회T/F팀 류성민 팀장입니다.

도농상생일자리T/F팀 김은희 팀장입니다.

일동 차렷, 경례.

평소 농업·농촌 발전을 위하여 많은 성원을 보내 주시는 존경하는 임주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경제산업위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농촌활력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변화대응 선도 농업경영인 육성입니다.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업인 단체의 경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간 지속적인 농업실용기술 교육과 작목별 교육을 5,000여 명 실시하고 농업인 단체 1,200명을 육성하여 지역농업사회에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제77주년 농촌지도자 전국대회를 개최하여 포항 농업의 위상을 전국에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건강, 안전, 활력의 농촌다운 회복입니다.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여성농업인 권익향상, 농촌자원을 활용하여 건강증진과 활력을 도모하겠습니다.

농업의 6차 산업화와 작목별 안전 관리, 농촌마을 휴식 공간 조성, 농촌자원을 활용한 연구 육성 등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강화하고 농촌다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안정적 귀농·귀촌 정책 추진 및 농촌인력지원입니다.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책 실현으로 농촌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농작업 인력을 육성하여 고령화 시대 부족한 농업 인력의 공백을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민의 귀농·귀촌 교육과 귀농자 지원사업으로 귀농·귀촌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군병력 농촌 일손 돕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농촌 인력지원센터 운영으로 부족한 농촌 일손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도농공감 농촌, 행복한 포항 신활력플러스 사업입니다.

도농복합도시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사업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주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70억 원의 사업비로 포항시와 포항시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이 사업 주체가 되어 도농공감 농촌, 행복한 포항이라는 비전을 주제로 교육, 조직 육성, 거점센터 구축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함께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현재까지 아카데미수료 729명, 액션그룹 46개 팀을 발굴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고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향후 남구 오천읍 남구치매안심센터 잔여 부지에 도농공감 활력센터를 신축하고 공동체 단계별 사업지원 및 네트워크로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공감하고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입니다.

농촌 정주 환경개선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차별화된 농촌개발을 위해 현재까지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4개소, 기초생활거점사업 5개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준공한 3개의 중심지 활성화사업 읍면에는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추진 중인 6개 읍면은 꼼꼼한 기본계획 수립과 조속한 공사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여건을 향상시키겠습니다.

또 지난 6월에 공모 선정된 농촌협약으로 추진하는 오천읍과 연일읍, 장기면 사업에 사업계획 수립으로 내년 2월 협약을 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촌공간 정비사업입니다.

농촌공간에 유해시설 정비를 통해 쾌적한 농촌공간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상지는 오천읍 세계지구와 장기면 방산지구로 돈사, 공장 등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과 경관개선 사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두 곳 모두 사업지구 내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완료하고 기본계획 승인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입니다.

농촌생활 인프라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송라면 대전1리는 26년까지 노후한 주택 정비와 마을 환경개선, 휴먼케어, 역량강화 등을 추진하게 되며 기계면 인비리는 지난 6월에 공모 선정되었는데 앞으로 마을 주민 회의를 통해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잘 계획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농촌과 관광이 융합된 경관농업 활성화입니다.

경관농업을 통한 농촌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호미곶면 일원 15만 평에 유채와 메밀, 오색보리, 해바라기로 경관을 조성하고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있으며, 푸드테크 기술을 도입한 경관작물 이용, 지역 맥주 소득화 모델 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데 수제맥주 생산공정 조성과 서비스로봇 개발, 이 지역에 적합한 맥주보리 생산 등으로 25년까지 추진할 계획입니다.

향후 지속적인 면적 확대와 경관 작물을 통한 소득 사업으로 지역과 상생 협력하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농촌활력과 소관 2024년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그러면 보고에 따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위원님들 잠시 보실 동안 과장님, 도농공감 농촌, 행복한 포항 있지 않습니까?

실제로 이걸 도농상생건축을, 건물을 지금 지어야 되는데 건축비가 전체 35억에서 감리비가 좀 많지요?

농촌활력과장 박영미

예, 감리비 해서 여기 기본계획에 제일 마지막 줄에 보면 34억 원 건축비와 그 밑에 있는 8억 7,600만 원이 감리비나 설계비 이런 거로 충당해서 전체 40억 원 정도를 이제…

위원장 임주희

그러면 올 11월에 착공이 가능할까요?

농촌활력과장 박영미

11월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당초보다는 예산이 자재 상승 이런 거로 해서 3층 규모로 짓고자 했지만 면적을 줄여서 사업비에 맞춰서 지으려고 생각 중입니다.

위원장 임주희

원래 계획보다는 조금 준다, 그렇죠?

농촌활력과장 박영미

예, 면적을 조금 줄일 계획입니다.

위원장 임주희

농촌공간 정비사업 이게 굉장히 오래 끌었어요.

22년 9월 7일에 이게 선정이 됐거든요.

이게 지금 벌써 24년이잖아요.

2년 가까이 끌어와서 그 과정 속에서 집행부에서 많은 노력을 하셔서 지금까지는 연결해서 왔는데 그러면 기본계획과, 거기에 당사 지주들은 이제는 좀 지쳐 있습니다.

지쳐 있어서 이제는 빨리 정리를 해 달라, 쉽게 말하면 거기 예산에 정해진 대로 집행을 해 달라는 요구가 많거든요.

그래서 이걸 너무 끌고 왔다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도 그분들의 입장을 생각해야 하고, 그분들도 이자를 내고 있거든요.

쉽게 말해서 돈사와 우사의, 지금 돈사 같은 경우에는 넣고 있지 않잖아요.

사업이 지금 거의 포기잖아요.

접고 있으니 이런 부분에 있어서 집행을 빨리해 달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우리가 빨리 정리해 주는 부분에 집중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이게 어느 시점에서 될 것 같습니까?

농촌활력과장 박영미

지금 농식품부에 선매입을 위한 공문을 보냈는데, 7월 말까지는 아마 승인이 날 것으로 저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7월 말에 농식품부에서 승인이 나면 예산은 이미 다 확보돼 있기 때문에 8월 중에는 농가에게 아마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그걸 빠르게, 그분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뵈니 아픔들이 다 있더라고요.

수입도 못 만들어 내고 이자는 나가고 이런 과정 속에 하소연이 많더라고요.

그러면 최대한 빠르게 승인이 나면 빠른 집행으로 해서 마찰이 없도록 부탁드립니다.

농촌활력과장 박영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명석 축산과장님,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직무대리 황명석

안녕하십니까?

축산과장 황명석입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축산과 팀장님들을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축산행정팀장 김규덕 팀장입니다.

김용석 축산경영팀장입니다.

조수용 축산위생팀장입니다.

신진철 가축방역팀장입니다.

류성원 반려산업·동물보호팀장입니다.

차렷, 경례.

올 한 해도 저희 농업기술센터 및 축산과에 많은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2024년도 축산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25쪽 스마트 동물복지형 미래축산 기반조성입니다.

시민과 공존하는 동물복지형 미래축산 기반 조성을 위하여 우리 시는 지난해 ICT 보급 등 축산업 선진화에 11억 1,200만 원을 지원하였고, 관내 최초로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금년에는 산지 한우 가격 하락에 대응하여 고급육 생산, 축산시설 개선 사업, ICT 활용 스마트 축산 보급 등 26종 사업에 총 13억 2,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민과 공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6쪽,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입니다.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으로 축산농가의 책임 의식을 고취하고 축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축산 악취저감 지원사업 확대로 축산에 대한 인식 개선 사업에 6억 4,400만 원, 축사 환경개선 및 친환경 기반구축에 14억 8,000만 원, 이미지 개선을 통한 깨끗한 축산농장 지속 추진 등 축사 환경 개선 사업에 21억 2,4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올해도 톱밥지원 등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에 11억 6,500만 원, 축사 악취 개선 사업 21억 3,500만 원, 자연순환농업 활성화에 4억 6,900만 원 등 전체 37억 6,900만 원의 예산으로 사육환경 개선과 자원 순환형 축산을 실천하여 소비자 신뢰 제고와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통한 축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7쪽,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비 패턴에 맞는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축산물 개방에 따른 국내산 축산물 소비 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는 소비 촉진 행사 및 우수 축산물 홍보에 1,200만 원, 안전한 축산물 생산 및 감시 활동을 위한 위생장비 및 명예감시원 운영에 1억 9,700만 원, 축산물이력제와 HACCP 인증 지원사업에 1억 4,600만 원 등 3억 5,5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금년에도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공급을 위해 축산물 판매업소 위생검사 및 감시 활동에 2억 9,400만 원, 우리 축산물 소비 촉진 홍보에 1,100만 원, HACCP와 친환경 인증 확대로 축산위생 체계 구축에 2,200만 원, 축산물이력제 정착지원 및 우수형질 지원 개량 사업에 9,000만 원 등 전체 4억 1,700만 원의 예산으로 축산물 생산에서 판매까지 축산물 안전성 강화로 소비자 신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6쪽, 가축방역 대응강화로 청정지역을 유지하겠습니다.

조류 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국가재난형 가축 전염병에 체계적인 방역시스템으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전체 14억 2,800만 원의 예산으로 가축 전염병 예방백신, 소독약품, 농가컨설팅 사업에 5억 3,300만 원, 축산차량 GPS 등록, 공동방제단 등 방역요원 지원에 4억 1,900만 원, 부루셀라 등 각종 채혈검사 및 구제역 백신접종에 4억 7,6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금년에도 방역시설 및 백신 지원을 통한 자체 방역수준 향상에 6억 7,100만 원, 공동방제단 운영과 거점소독시설 운영에 4억 5,400만 원, 전염병 예방 및 예찰을 통한 방역전문인력 지원에 5억 7,300만 원 등 전체 16억 9,800만 원을 투입하여 철저한 차단 방역 태세를 유지하여 가축 전염병으로 인한 농가 피해예방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 29쪽입니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도시 포항 조성입니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으로 시민의 행복 추구와 반려동물 테마공원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반려동물 문화도시를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전체 7억 6,200만 원의 예산으로 반려동물 테마공원 포항댕댕동산 조성 및 운영에 1억 1,000만 원, 반려동물 문화축제 및 동물학대 방지 캠페인 등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문화활동 전개에 2,300만 원,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및 반려동물 유기·유실방지 사업에 6억 2,9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금년에는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환경조성에 3억 8,200만 원, 동물보호센터 운영, 유실·유기동물 긴급 치료, 유기동물 입양센터 운영 및 입양비 지원 등 동물의 생명보호 및 안전보장을 위하여 5억 8,900만 원 등 전체 9억 7,100만 원의 예산으로 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고 동물 기초질서를 준수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축산과 소관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주희

그러면 보고에 따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영원 위원님.

조영원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간단한 거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깨끗한 축산농장 여기에 우리가 악취저감 사업을 지원해 주는데, 이건 어떤 종류예요?

8종이라고 하는데 이게 뭐예요?

축산과장직무대리 황명석

이게 사업 내용에 보면 8개 종이 아니고 한 20개 보조사업으로 주로 퇴비, 톱밥 지원, 축사 환경개선을 위한 악취제거에 미생물, 악취 제거하는 데 방지용 미생물 약품 같은 그런 것들을 지원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보조사업이 25개 사업 정도가 그렇게 지원되고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주로 환경개선 쪽으로 투자해 주는 건 첫 번째 악취 저감 쪽에 축산 쪽에서는 많이 비중을 둘 것 아니에요?

축산과장직무대리 황명석

예.

조영원 위원

그러니까 톱밥 지원 비용을 우리가 얼마나 하는지 몰라도 그게 그렇게 실효성이 있어요?

축산과장직무대리 황명석

실제로 우리가 이런 톱밥이라든가 악취 제거용 미생물제를 주지 않으면 진짜 냄새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나중에 이런 것들을 저희가 액비, 서로 분리를 해서 건더기는 사료를 만들고 액체는 자체 발효를 해서 일반 농가에 퇴비로 이렇게 쓰고 있는데 이런 걸 하지 않으면 자체 암모니아 같은 게 생겨서 냄새가 진짜 많이 납니다.

이런 걸 지원을 실질적으로 많이 해 줘야 합니다.

조영원 위원

포항에 전체 가축이 몇 마리 정도 됩니까?

경상북도에서는 포항에 몇 마리 됩니까?

축산과장직무대리 황명석

한우농가는 약 820개 농가에 우리가 2만 6,000두가, 그건 젖소하고 포함해서 그렇게 되고요.

그다음에 양돈 농가는 현재 12개 농가가 있는데 한 농가는 빈 축사라서 아직 폐업 처리는 안 돼 있는 그런 상황인데, 17개의 농가에 2만 5,000두 정도 되고 닭은 소량으로 먹이는 집 빼고 1만 수 이상 정도 되는 농가가 9개 농가 정도 됩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조영원 위원

그러니까 지금 제일 악취가 많이 나는 게 양돈이에요?

축산과장직무대리 황명석

예, 돼지입니다.

조영원 위원

근거가 있는지 없는지 몰라도 저번에 제가 지오라이트라고 이야기한 것 같은데 그것도 보니까 악취제거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하던데 그것도 시범적으로 한번 해 보고, 농업정책과에도 제가 한 번 이야기했습니다만 가장 우리가 중요한 게 친환경 농업도 중요하지만 탄소중립으로 가는 게 중요하다, 가축에도 메탄이 많이 나오지요?

축산과장직무대리 황명석

예, 맞습니다.

조영원 위원

메탄이 비중을 많이 차지 한다, 그렇죠?

논농사를 짓는 데도 그렇고.

축산과장직무대리 황명석

예, 맞습니다.

조영원 위원

메탄을 줄이기 위해서는 부단히 노력을 많이 해야 될 거예요.

그래서 주문을 드렸는데, 그런 지원비용은 사실상 아낄 필요가 없고 2만 두라고 했습니까?

축산과장직무대리 황명석

2만 5,000두 정도 됩니다.

조영원 위원

돈사는?

양돈 쪽에는 숫자가 많아요?

축산과장직무대리 황명석

예, 양돈도 17개 농가 정도 됩니다.

조영원 위원

아니면 시범적으로 양돈 농가에다가 집중적으로, 시범적으로 해 보자고 해서…

축산과장직무대리 황명석

한번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영원 위원

그것도 괜찮지.

축산과장직무대리 황명석

예, 알겠습니다.

조영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주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김상일 위원님.

김상일 위원

과장님, 반려동물 테마공원 북구에도 조성 중입니까?

축산과장직무대리 황명석

에코프로…

김상일 위원

전에 내가 공원과에서 보고를 받았는지…

축산과장직무대리 황명석

예, 맞습니다.

원래 구역이 도시계획 구역상 공원지역이라서 현재 공원과에서 조성 추진 중에 있는데 아직까지 착공은 하지 않고 설계가 덜 끝나서 착공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업이 준공되면 저희가 인수인계를 받아서 위원님들…

김상일 위원

운영은 축산과에서 하시고?

축산과장직무대리 황명석

예, 그래서 그걸 인수인계를 받아서 위원님들께 보고를 드려서 위탁을 줄지, 직영을 할지 그런 것에 대해서 검토를 신중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축산과장직무대리 황명석

그걸 부서는 다르지만 어차피 운영은 축산과에서 하시잖아요?

축산과장직무대리 황명석

예, 맞습니다.

김상일 위원

그러니까 업무보고하실 때 수시로 참고해서 보고를 같이 좀 해 주세요.

축산과장직무대리 황명석

예, 그렇게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일 위원

에코프로 그 인근이지 않습니까, 들어가는 입구에?

축산과장직무대리 황명석

죽천사거리 바로 왼쪽에 있는 체육시설 일부 있는데 바로 거기입니다.

김상일 위원

시민들도 제 주위에도 보면 관심이 맞습니다.

축산과장직무대리 황명석

예, 맞습니다.

김상일 위원

아무래도 남구 댕댕동산 거기와는 이게 거주민들과 입장차이가 있으니까, 거기는 아무래도 많아요.

수요가 많다니까요.

수시로 보고해 주시고 공원과는 제가 위원회에 있으니까 따로 또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축산과장직무대리 황명석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기혁 기술보급과장님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권기혁

안녕하십니까?

기술보급과장 권기혁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기술보급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작물환경팀 유병규 팀장.

소득작목팀 김수진 팀장.

과학영농팀 조민철 팀장.

특화작목팀 윤유희 팀장.

농기계팀 백기준 팀장.

차렷, 경례.

24년도 기술보급과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2쪽, 식량작물 대전환으로 안정 생산 기술을 보급하여 식량자급률을 제고시키겠습니다.

쌀은 남고 밀, 콩은 모자라는 현 식량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식량작물의 작부체계를 전환함으로 품목을 다양화하고 쌀 적정 생산과 식량작물 고품질 재배에 주력하겠습니다.

작년부터 흥해읍에 추진 중인 농업대전환 2모작 식량작물 특구 113㏊에 6차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논타작물 재배기술 보급, 저탄소 농업기술 확대 등 다양한 사업에 52억 6,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식량자급률 향상 및 고품질 벼 생산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33쪽, 스마트농업 확산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 실현입니다.

미래 영농 및 생력화 기술 보급을 통한 안정적 농업환경 마련과 기후 온난화에 대응한 신소득작목 개발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보급하겠습니다.

농업 스마트 디지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고령화, 온난화 등 농업환경 변화 대응과 지역특화 고품질 농산물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보급으로 관행농법을 탈피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실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34쪽,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위한 과학영농 서비스 지원입니다.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 재배, 토양 등 농업자원 분석 기능을 강화하고 유용 미생물을 이용한 생산성 향상 등 과학 영농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금년도 상반기 동안 토양 검정에 따른 시비처방 1,449점, 가축분뇨 자원화를 위한 퇴액비부숙도 검사 97건, 농업용 미생물 농가 1,257호에 39톤을 보급하였으며 하반기에도 꾸준한 과학영농서비스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35쪽,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래 과수산업 육성입니다.

기후변화와 수입과일 증가에 따른 대체과수육성과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및 유입방지로 과수생산성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이에 포항의 온화한 기후에 적합한 아열대 작목 재배에 기반을 지원하고 고품질 과수생산 기술보급, 과수화상병 약제 공급, 병해충 예찰 방제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와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안정적인 과수생산 환경 조성과 미래 과수산업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36쪽,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및 전문 농가 육성입니다.

단기 임산물의 다양화 및 규모화로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생산 공동체 육성을 통한 임업 소득기반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우리 시 대표적인 단기 임산물인 산딸기 생산 안정화 사업, 신규 임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과 임산물 홍보 행사, 단기 임산물의 소득화 사업 추진으로 임산물 안정적 판로와 소득향상을 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효율적 농작업을 위한 농기계 임대 사업 추진입니다.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과 경영비를 줄이고 현장 애로를 해결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임대사업소는 총 4개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매년 임대 실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신규 농업인 증가에 따른 안전 사용 및 올바른 사용 방법 교육 실시와 농업인의 현장 애로 해결, 지역 맞춤형 농기계 임대로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기술보급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주희

그러면 보고에 따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영원 위원님.

조영원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궁금한 차에 뭐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포항의 특산품 중 하나로 산딸기를 이야기하긴 하는데, 금년에 들어와서 산딸기가 작황이 안 좋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맞아요?

기술보급과장 권기혁

산딸기가 올해도 조금 안 좋았습니다.

조영원 위원

생산량이 많이 떨어졌습니까?

기술보급과장 권기혁

예, 생산량이 조금 줄었습니다.

조영원 위원

그건 뭐 때문에 그래요?

기후변화 때문에 그런가요?

기술보급과장 권기혁

올해 비가 많이 왔고요, 초창기에.

기후 영향이 큽니다.

조영원 위원

기술보급과에서 일단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과정도 연구해 봐야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기술보급과장 권기혁

예, 그거 때문에 저희가 생산기간 연장 사업이라고 하우스를 지원해서 일찍 생산할 수 있는 그런 것도 기존에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기상품화가 돼 있으면, 하우스?

기술보급과장 권기혁

예.

조영원 위원

지금은 하는 데가 없잖아요?

기술보급과장 권기혁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하우스를?

기술보급과장 권기혁

매년 지원하고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포항에 하우스 재배를 어느 정도 하고 있어요?

기술보급과장 권기혁

저희가 지원한 게 69개소에 2㏊ 정도 지원, 촉성재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이런 건 우리가 육성할 필요성이 있는데, 다양하게.

기술보급과장 권기혁

그게 5월 말이나 6월 초에 보통 생산이 되거든요.

생산이 되는데…

조영원 위원

생산 기간이 짧잖아요, 또.

기술보급과장 권기혁

예, 이건 4월, 5월 이렇게 일찍 나옵니다.

조영원 위원

하우스에서는?

기술보급과장 권기혁

예, 일찍 나오기 때문에…

조영원 위원

당도 같은 건 어떻게 돼요?

기술보급과장 권기혁

당도도 비를 안 맞기 때문에 당도도 좀 낫습니다.

조영원 위원

산딸기 재배는 농약을 뿌리나요?

기술보급과장 권기혁

농약을, 예.

농약은 일부 칩니다.

친환경은 아닙니다.

조영원 위원

산딸기를 사서 우리가 바로 먹고 이래서.

기술보급과장 권기혁

기간이 짧기 때문에 농약 소요 기간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 내기 때문에 건강에는 상관이 없습니다.

조영원 위원

산딸기는 씻어서 먹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인체에 유해한 농약을 뿌리면 안 되고 인체에 무해한 농약을 우리가 살포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노지라고 해야 되나요?

기술보급과장 권기혁

예, 노지재배.

조영원 위원

노지에서 산딸기가 재배되는 그것도 제가 봤을 때는 병해충 때문에 농약을 뿌리나요?

기술보급과장 권기혁

그게 안 그래도 시비로 저희가 열매가 생산된 이후에는 친환경 재배만 되도록 그렇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열매가 열린 후에는 친환경으로?

기술보급과장 권기혁

예.

조영원 위원

그전에는 농약을 뿌려야 되고?

기술보급과장 권기혁

예.

조영원 위원

그렇지요, 깜짝 놀랐네요.

사면 바로바로 먹지, 씻어서 먹는 사람 없어요.

우리가 대표적인 게 포항에 보면 농식품 중에서도 과메기가 있고 오징어 있고 대게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지만 산딸기 이것도 하나의 특화작물로 육성해 주는 것도 괜찮을 거예요.

하우스로 해서 한다니까 좀 앞으로 괜찮은 것 같긴 한데.

기술보급과장 권기혁

속성재배, 하우스를 통해서 재배를 하면 농약이라든가 이런 데 안전한 농작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되고요.

그리고 우선적으로 6월 한꺼번에 쏟아지기 전에 출하하기 때문에 백화점이나 아니면 마트 같은 데 선제적으로 하기 때문에.

조영원 위원

기술보급과에서 특산품을 자꾸 육성해 나가 보세요.

기술보급과장 권기혁

예, 알겠습니다.

조영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주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제가 한 가지 기후변화 대응 미래 과수 있지 않습니까?

기후가 변하다 보니 포항지역에도 아열대 과수가 가능하다 이런 측면에서 열두 농가가 지금 하고 있더라고요.

이 내용에 한라봉, 바나나, 애플망고 이런 것들이 재배는 되는데 이 작물에 대한 판로가 연결되나요?

기술보급과장 권기혁

판로는 바나나 같은 경우는 거의 전량 학교 급식으로 나가고요.

한라봉이라든가 이런 것도 가격은 제주도라든가 이런 데서 온 것보다는 조금 비쌉니다.

지역적인 거로 해서 신선도라든지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조금 가격이 높더라도 판매는 잘되고 있는 편입니다.

그다음에 커피라든가 이런 경우는 커피는 단가가 좀 안 맞는 편입니다.

이건 상징적으로 재배는 하고 있습니다만 판로에 애로가 많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앞으로는 이런 미래 과수도 우리가 육성해야 되는 입장이다 보니 육성이 결국은 농가의 수입과도 연결이 돼야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판로가 연결될 수 있도록 좀 면밀하게 잘 살펴봐 주십시오.

기술보급과장 권기혁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배성규 농식품유통과장님,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식품유통과장 배성규

보고에 앞서 농식품유통과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통기획팀 강창윤 팀장입니다.

농산물유통팀 박원호 팀장입니다.

농식품산업팀 권창균 팀장입니다.

급식지원팀 김정임 팀장입니다.

농산물도매시장관리팀 송인로 팀장입니다.

이어서 농식품유통과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41쪽 변화하는 소비, 유통환경 대응 유통기반 강화입니다.

생산·유통·소비 등 농식품 전반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매체 적극적 활용과 오프라인 직거래 변화를 통해 농산물 유통기반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시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포항마켓 프로모션 확대와 입점농가 수 증대를 통해 포항마켓을 활성화하겠으며 기존의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유통판로 외에도 글로벌 유튜버 흥삼이네를 적극 활용하고 쿠팡, 티몬, 롯데온 등 대형 플랫폼 업체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유통 플랫폼 및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정례 직거래 장터를 비롯한 대형 축제 관내·외 직판행사, 무인 로컬푸드 직판장 등의 유통 판로를 강화해 나가겠으며, 실수요층 확장을 위해 플리마켓, 문화행사 등을 병행한 차별화된 오프라인 유통판로를 발굴해 온라인 판로와 더불어 소비자와 생산자 간 안정된 직거래를 통한 유통 체계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42쪽 학교급식 지원 활성화입니다.

지역의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관내 학교에 안전한 식재료로 공급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질 좋은 먹거리 제공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 힘쓰고자 합니다.

관내 초중고 131개 학교 5만 2,541명, 유치원 103개 원 6,023명을 대상으로 사업비 총 180억 원을 투입해 초중고 무상급식,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유치원 급식, 친환경 농산물 유치원 급식, 학교 우유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공급함으로 영세, 소규모 생산 농가의 안정적 유통기반 조성과 지역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유도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43쪽 지역 특화 농특산물 수출을 위한 전략 육성입니다.

농특산물 수출의 불모지였던 우리 시는 2016년도부터 농특산물 수출에 본격 나서 2016년 수출액 25억 원에서 지난해 81억 원이라는 괄목한 수출 신장을 보였습니다.

올해 2024년도에는 수출액 88억 원을 수출목표로 설정하고 시금치 경북도 예비수출 단지와 딸기 정부지정 수출 전문 생산단지 선정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선진화된 물류 인프라 조성을 통한 수출농가 경쟁력 확대를 위해 농특산물 수출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규모화 가능한 포항을 대표하는 농식품 수출 가공업체 양성에도 힘을 쏟겠습니다.

특히 해외 바이오 초청 및 수출상담회 실시로 신시장 개척 및 시장 다각화를 위한 해외 마케팅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4쪽, 농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입니다.

출하농산물 저장시설 증축 및 선별 작업장 구축으로 고품질의 청과 유통을 하기 위해 사업비 7억 2,700만 원을 들여 농산물도매시장 채소동에 저온저장고 51평, 선별 비가림시설 70여 평을 증축하고자 합니다.

올해 5월 4,000만 원을 들여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7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상품화 기능 확대 공모사업을 신청하고자 합니다.

사업이 선정되어서 완료되면 채소 등의 부족한 저온저장고와 선별 비가림시설 확충으로 하절기 채소류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보관과 비산먼지 해소에 따른 작업의 효율성 등으로 지역 채소류 출하 물량 확대 및 판매처의 고품질 상품 요구 충족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그러면 보고에 따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영원 위원님.

조영원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궁금한 게 있는데 하나 물어볼게요.

아까 농특산물 수출을 위한 전략적 육성이라고 했잖아요.

거기에 보니까 2023년도에는 81억을 했는데 향후 2024년도 수출목표를 88억 원을 잡아놨더라고요.

이 88억이라는 것은 어디에 비중을 두고 이렇게 88억…

농식품유통과장 배성규

지난해 기준에 81억은 신선농산물 16억하고요.

나머지 가공품 46억 이렇게 됩니다.

앞으로는 우리가 타 시군에 비해서 차별화된 수출 정책을 펼칠 계획입니다.

다른 데보다 우리가 강점이 수출 품목의 다양성과 수출국가의 다변화, 그리고 지금 우리는 채소류하고 곡류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채소류도 수출을 한다고요?

농식품유통과장 배성규

채소류, 여름 무가 저희가 대표적이요.

올해 같은 경우는 딸기를 케이베리 그쪽에 우리가 등록을 해서 딸기가 흥해 지역에 작목반 형태로 돼 있는데 8월 정도 되면 임시로 5,000만 원을 투입해서 전처리 시설을 완공하고 내년도에 경북도에 보조사업을 해서 수출 단지 예비 구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영원 위원

우리 딸기는 하우스잖아요?

농식품유통과장 배성규

고설이 80%이고 토경이 20% 정도 됩니다.

조영원 위원

이것도 앞으로 확대한다고요?

농식품유통과장 배성규

예, 지금 경북도의 방침이 사과라든지 과실류와 채소류의 수출이 많이 부진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딸기를 중점 육성하고자 하는 그런 정책에 부응해서 딸기를 육성하고자 합니다.

조영원 위원

육성하는 건 좋은데 딸기 재배는 하우스에서도 보니까 온실가스가 배출이 많던데.

온실가스 때문에라도 우리가 한 번쯤은 연구해 봐야 할 부분인데 수출을 넓힌다고 하니까 거기에 대비해서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이고, 온실가스도 농업정책과나 기술보급과나 보니까 메탄이 제일 비중이 크던데 그거는 당연히 그쪽이고, 딸기 재배나 우리가 열대과일 같은 경우에도 재배하게 되면 거기에 파생되는 게 이산화탄소나 온실가스가 많이 나오거든요.

이런 것도 친환경 쪽으로 가되 많은 연구를 해야 될 거예요.

농식품유통과장 배성규

알겠습니다.

충분히 고려해서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영원 위원

88억 중에서 제일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게 딸기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되나요?

농식품유통과장 배성규

딸기는 올해 수출 목표고요.

기존에는 죽장에 토마토라든지 양배추, 도구·청림에 여름 무 이렇게 대표적인 수출 품목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 외에도 부추, 방풍나물도 예비 수출단지가 네 군데로 지정돼 있고요.

시금치도 올해 경상북도 예비 수출단지로 지정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조영원 위원

포항이?

농식품유통과장 배성규

예.

조영원 위원

농식품유통과에서 특별히 기술적인 문제가 필요하나…

농식품유통과장 배성규

특별한 것 없습니다.

조영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주희

김상일 위원님.

김상일 위원

과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포항을 대표하는 농식품 수출가공업체 양성에서 우리 관내에 가공업체가 몇 개 정도가 있습니까?

농식품유통과장 배성규

관내에 가공업체는 엄청 많습니다, 사실은.

김상일 위원

엄청 많은 게 대략 몇 개 정도 있어요?

농식품유통과장 배성규

대략 1,000개, 1,200여 개 정도 파악했었습니다.

김상일 위원

가공업체가 1,000개?

농식품유통과장 배성규

예, 등록된 것만.

저희한테 사실상 가공업체로 된 건…

김상일 위원

농식품 가공업체가 1,000개 정도 돼요?

농식품유통과장 배성규

예, 가공업체 전부 다는 저희가 한 번 전수해 봤는데 한 그 정도…

김상일 위원

대략 1,000개 정도 되고?

농식품유통과장 배성규

예.

김상일 위원

그러면 수출가공업체는 몇 개 있어요?

농식품유통과장 배성규

수출가공업체는 지금 36개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김상일 위원

36개.

이거 저한테 명단을 줘 보시고요.

쌀국수, 한방차라고 하는데 한방차는 어디 업체입니까?

농식품유통과장 배성규

한방차는 청하 쪽에 가면 이도가 있거든요.

거기에 한방차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상일 위원

제가 왜 이 질문을 드리냐 하면 저번 행감 때도 지적했지만 특정 업체가 굉장히 혜택을 많이 봐요, 과별로.

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디 과에 있고, 이게 지금 한방차 업체가 농업법인이지 않습니까?

농식품유통과장 배성규

예, 그렇게 돼 있습니다.

김상일 위원

농업법인이니까 중소기업에도 혜택을 보고, 농식품에도 혜택을 보고 제가 대략 아는 것만 해도 보조를 받는 게 10개가 넘어요, 세어 보니까.

농식품유통과장 배성규

여성기업도 될 수 있고 중복이…

김상일 위원

정확하게 제가 다 말씀드릴 수는 없고, 이게 과연 1,000에서 수출업체는 36개인데 과연 이게 형평성에 맞느냐.

농식품유통과장 배성규

1,000개는 단순 가공업체까지, 참기름을 짜는 사람들 다 하기 때문에 그만한 숫자고요.

김상일 위원

그러니까 이게 개인 사업자든 법인이든 다 포함해서 1,000개잖아요?

농식품유통과장 배성규

예, 사업체 숫자로 보시면 되고요.

김상일 위원

그 정도까지는 필요 없지만 36개 업체 저한테 자료 좀 제출해 주시고요.

이 업체의 매출은 대략 얼마나 나옵니까?

농식품유통과장 배성규

매출은 제가 지금 확실히 모르겠는데.

김상일 위원

아무래도 지원하려면, 전략적으로 육성을 하려면 매출도 큰 회사 같은 경우는 알아서 굴러가잖아요.

그러니까 지원하려면 조금 더 형평성에 맞게끔 지원하라는 그런 부분도 말씀을 드리고 싶고.

유통과에서도 보면 홍보 예산이 많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많은데 대형 플랫폼 협업 농산물 판로 형성이라고 해 놓으셨는데 이것도 요즘 트렌드에 맞게끔 홍보 전략을 짜셔서 새로운 기법으로.

농식품유통과장 배성규

알겠습니다.

트렌드에 맞는 홍보기법을 통해서 한번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김상일 위원

옛날부터 버스 광고하고 그런 건 잘 안 보잖아요.

농식품유통과장 배성규

올해 안 그래도 340만 유튜버 우리 지역 출신의 흥삼이네를 활용을 많이 해서 홍보를 극대화해 볼 계획입니다.

김상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주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남구청 소관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남구청장께서 신병치료차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오늘 보고에 불참했다는 말씀을 드리며 소속간부 소개와 구청장 인사는 추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유흥근 산업과장님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과장 유흥근

존경하는 임주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평소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시며 특히 남구 산업과 업무에 많은 지원과 협조를 해 주시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남구 산업과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쪽 일반현황은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5쪽 농업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입니다.

사업비는 54억 9,300만 원이며 사업내용으로는 농업 생산기반시설 및 농촌생활환경 정비 사업 등이 있습니다.

추진 실적으로는 16억 2,100만 원을 집행하였으며 농로포장, 용배수로 정비, 수리시설 정비, 저수지 정밀 안전진단 및 지하수 영향조사 용역, 그리고 농업생산 기반시설 유지보수, 동해면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재해복구사업 등이 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38억 7,200만 원으로 농로포장, 용배수로 정비, 수리시설 정비, 저수지 정밀 안전진단 및 지하수 영향조사,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보수, 동해면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재해복구사업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기대효과로는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및 영농환경 개선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그러면 보고에 따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영원 위원님.

조영원 위원

과장님, 보고 잘 받았습니다.

최근에 여러 가지 태풍으로 인해서 피해가 많았잖아요.

일단 복구는 몇 % 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향후 닥쳐올 태풍에 대해서도 준비를 많이 해야 될 것인데, 지금 청장님은 신병차 부재중이고 산업과장은 답변이 가능하겠어요?

산업과장 유흥근

예, 가능합니다.

현재 재해복구사업은 우리 산업과 소관은 거의 완료됐고요.

현재 여기에 있는 재해복구사업 1건은 오천 갈평지 저수지를 복구하는 것을 복구를 안 하고 다른 시설로 전환시키는 사업이 설계변경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것 빼고는 나머지 복구가 다 완료됐고, 현재 재해 대비해서 준비하고 지금 인력이라든가 이런 것을 준비해 놓은 상태입니다.

충분하지는 않지만 산림재해나 이런 쪽에는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하천정비는?

산업과장 유흥근

하천정비는 건설교통과 소관입니다.

조영원 위원

어떻게 됐거나 남구청 하천정비과장도 같이 와야 되는 거 아닌가요?

산업과장 유흥근

예?

조영원 위원

하천정비과장 같이 와야 하는 거 아니에요?

산업과장 유흥근

하천은 건설과 소관입니다.

조영원 위원

감시감독은 남구청에서 다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산업과장 유흥근

예, 맞습니다.

조영원 위원

그걸 물어보는데.

산업과장 유흥근

청장님이 현재 퇴원해서 집에 요양하고 계시고요.

다음 주부터 출근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조영원 위원

과별로 사업은 하지만 남구청에는 남구에 속해져 있는 모든 안전시설 이런 것을 청장의 관리하에 있어야죠.

산업과장 유흥근

예, 그렇습니다.

컨트롤타워가 부재중입니다.

조영원 위원

염려되는 게 본 위원도 지역구나 타 지역구에 다녀 봐도 아직 복구가 덜 된 데가 많더라고요.

청장님이 신경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청장도 새로 부임해서 업무를 다 파악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군데군데, 요소요소 아직 손 봐야 될 데가 많이 있거든요.

산업과장 유흥근

예, 아직 공사 중인 데가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그런 것을 다른 거기에 속해져 있는 부서에다 요청, 독촉해 줘야 하는데 그걸 하고 있는지, 안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산업과장 유흥근

현재 시장님의 주문도 있고 구청장님이 직접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중에는 도에서 하는 사업이 있어서 이게 조금 어렵습니다.

조영원 위원

도에서 하는 건 아무래도 조금 늦겠죠.

요청을 해도 그것도 상위 기관이라고 빼는 게 있어요?

산업과장 유흥근

아무래도 상부 기관이니까 포항시가 아무리 요청해도 거의 묵살 비슷하게 이러다 보니까…

조영원 위원

예산이 수반돼서 그런가?

어찌 됐든 염려가 됩니다.

청장님이 빨리 완쾌돼야 하고, 완쾌돼서 출근하게 되면 과장님이 분명히 이야기를 전해 주세요.

그것도 아마 우리 한반도 일원에도 태풍이 안 왔으면 좋겠는데, 태풍이 오게 되면 제일 염려하는 게 그거예요.

산업과장 유흥근

예, 알겠습니다.

조영원 위원

보고를 해 주세요.

산업과장 유흥근

예, 알겠습니다.

조영원 위원

아니면 별도로 나중에 보고해 주든지.

산업과장 유흥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과장님,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두 위원들께 설명을 잠깐 드리면 우리가 태풍 피해로 산업팀에서 농업과 관련된 여러 가지 저수지라든지 이런 관로를, 우리가 그때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뭐였냐 하면 저수지를 복원할 것인가, 말 것인가라는 논의에서 그것이 오랜 세월 동안 저수지가 그 아래쪽에 있는 주민의 생명에 오히려 위험을 준다, 물그릇이.

이래서 그걸 우리가 조금 힘을 빼기 위해서 길게 끌고 온 상황인데, 그 주변에 농사가 2㏊밖에 안 돼요.

그런데 그 저수지를 국비가 물론 들어가지만 시비까지 많은 예산을 넣어서 저수지 복원이 오히려 위험을 더 가지고 있고 크게 농사를 해도 필요성이 적기 때문에 지금까지 끌고 왔거든요.

결국은 그 사업을 우리가 취소하고 그냥 관로 하나만 추가로 하는 거로 해서 매듭을 지은 상황이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결국은 뭐냐 하면 어떻게 보면 주민 곁에 가장 가까이 있잖아요, 청에서는.

그러다 보니까 필요 없는 부분에 대한 사업성에 대해서는 주민간담회나 적극적으로, 오히려 빠른 판단이 필요하다, 너무 끌고 왔다, 그래서 그런 부분의 집행은 조금 빠른 정리를 해서 빠른 소통의 필요성이 좀 더 있었다는 그런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산업과장 유흥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가장 큰 짐을 위원장님이 덜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임주희

그 부분을 저도 많은 노력을 했는데, 집행부와 각 지역구 의원님 간에 빠른 판단이 필요할 때는 있다, 그걸 우리가 앞으로 함께 소통합시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북구청 소관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장종용 북구청장께서는 소속 간부 소개와 함께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북구청장 장종용

안녕하십니까?

북구청장 장종용입니다.

9대 후반기 포항시의회의 출범과 함께 새로 구성된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님들께 축하를 드립니다.

민생활력 제고와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평소 존경하는 임주희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축하와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북구청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무형 산업과장입니다.

위원장 임주희

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최무형 산업과장님,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과장 최무형

안녕하십니까?

북구청 산업과장 최무형입니다.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임주희 위원장님과 조영원 위원님, 김상일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산업과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2쪽, 다시 찾고 싶은 힐링 해수욕장 운영입니다.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조성을 위해 해수욕장 편의시설 관리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겠습니다.

올해 해수욕장 운영 기간은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로 영일대, 칠포, 월포, 화진해수욕장 4개소에서 운영됩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피서객 및 관광객들의 안전한 물놀이와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쪽이 되겠습니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 사업 추진입니다.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친환경 쌀 소비 확대와 함께 친환경 농업 생산기반 구축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업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고품질 쌀 생산지원 사업에 4억 6,000만 원과 방재복,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등 영농안전장비 지원사업에 6,300만 원을 지원하여 지역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증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7개소를 대상으로 대형 육묘공장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벼 재배 농가에 경영비 절감은 물론 소득 증대를 위하여 적극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4쪽입니다.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입니다.

농업기반시설 현대화 추진으로 선진영농 환경을 조성하여 농가소득 창출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농업용수가 부족한 취약지를 우선적으로 정비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통한 영농 효율성 제고와 선제적인 농업인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올해는 이월 사업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55억 6,000여만 원을 투입하여 암반관정 정비 등 농업기반 시설 조성, 노후 위험 저수지 정비, 태풍 힌남노로 인한 농로포장 재해복구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영농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산업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주희

그러면 보고에 따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일 위원님.

김상일 위원

과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얼마 전에도 언론에서 나왔는데 해수욕장 안전사고 있지 않습니까?

제트스키 타다가 뒤에 보트에 매달렸다가 방파제에 사고 난 것 그런 사고들 보통 해마다 안전사고는 있긴 있는데 인사 사고로 이어지면 서로가 다 곤란하지 않습니까?

레저 부표를 띄운다면 보통 어떻게 띄웁니까?

산업과장 최무형

저희 레저 쪽은 사실상 해수욕장 운영과는 별개로 운영하는 측에서는 아마 피서객들의 놀이문화를 위해서 임대를 해서 사용하도록 하는데, 저희가 번영회 측과 적극 협조를 해서 그런 사고가, 우선 안전이 제일 우선이기 때문에 그런 사고는 없도록 저희도 지도를 하지만 같이 번영회와 협조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일 위원

그러니까 이게 어떻게 보면 방파제 인근으로는 원래는 장비들이 근처에 가면 안 되거든요.

산업과장 최무형

가면 안 되죠, 사실은.

김상일 위원

가면 안 되는데 어떤 사람들은 당기다 보면…

산업과장 최무형

교육할 때는 절대 안 가겠다고 약속해 놓고는 사실은 그렇게 어기는 레저인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뿐만 아니고 해경과도 협조해서 그런 부분을 철저히 일어나지 않도록 순찰 지도는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상일 위원

하여튼 올해는 4개 해수욕장에 안전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십시오.

산업과장 최무형

알겠습니다,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북구청장 장종용

예, 알겠습니다.

김상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주희

조영원 위원님.

조영원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송도주민센터에 계시다가 북구청 산업과장으로 가셨는데 송도에는 계실 때 잘하셔서, 물론 산업과에 가도 잘하고 계시는데 수산품질과에 제가 물어봤어요.

바닷물 전수조사.

해수욕장을 개장하게 되면 수질이 적합해야 되는데 해수욕장 바닷물 수질은 한 번씩…

산업과장 최무형

해수욕장을 개장하려면 하기 전에 한 번을 하고 또 개장 후에 한 번 하고, 개장 끝나고 또 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건 아예 정해진 매뉴얼이기 때문에 규정대로는 다 지키고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수질이 어때요?

괜찮아요?

산업과장 최무형

지금 우리 관할의 4개의 해수욕장에 대해서는 수영하는 데는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확인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수질에 대한 부분은 사실상 별 어려움이 없고, 문제는 지난 보도에서도 나왔다시피 해파리 문제가 사실은 좀 해서 안전요원들이 물놀이 안전보다도 지금은 해파리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전력을 다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조영원 위원

수질은 괜찮다?

산업과장 최무형

예, 수질은 괜찮습니다.

수질이 만약에 문제가 있으면 해수욕장을 운영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 상황입니다.

조영원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주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설관리공단 소관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김복조 시설관리공단이사장께서는 소속간부 소개와 함께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안녕하십니까?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입니다.

존경하는 임주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평소 지방자치의 발전과 시민 중심의 행복한 포항을 만들기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과 함께 우리 공단의 운영과 발전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공단에서는 효율적인 시설관리를 통하여 지속 발전 가능한 시민 플랫폼으로 시민에게 행복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공단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덕희 본부장입니다.

신성호 복지시설팀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주희

그러면 이어서 이덕희 본부장님, 복지시설팀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안녕하십니까?

포항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입니다.

평소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공단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해 주신 존경하는 임주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시설관리공단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우선 업무보고서 3쪽부터 6쪽까지 운영 방향과 일반현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9쪽부터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동해안 최대 전통시장인 죽도어시장에 영일만의 청정한 해수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공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공단은 죽도어시장의 223개소에 1일 생산량을 기준으로 하절기에는 500에서 600톤, 대게철인 동절기에는 700에서 800톤의 해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해수 공급을 위해 주기적인 육안 점검과 함께 원거리취수후드 내부 간이 청소, 정밀 청소 등 청정 해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송도R&D센터 건립에 따라 일부 관로를 이전 신설하여 기존 노후관보다 송출량은 다소 증가하였으나 기존 시설물인 해수 공급 설비 전반이 염분에 의한 부식 등 노후가 빠르게 진행되고, 배관 내부에 기생하는 조개류 등으로 인한 배관 막힘 현상이 반복되는 등 취수 효율성이 떨어져 이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대게철 등 특정 시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해수 부족 현상 해소와 무분별한 해수 사용 근절을 위해 해수를 사용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절수 홍보와 함께 사용료 인상, 일정량 이상 사용 시 누진세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원거리취수후드 내부 여과사리 교체 주기를 단축하고 저류조 및 원거리취수라인 증설, 해수 배관 구조변경 등에 대해서도 시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향후 더 안정적인 해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주희

그러면 보고에 따른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영원 위원님.

조영원 위원

본부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늘 이야기하는 게 해수 공급에 대해서 부족하고 또 해수 공급을 하는데 원만하지 않다는 이런 민원은 우리가 늘 접하는데, 방금 설명하실 때 후드 관련해서 우리가 늘 고민이잖아요.

그게 왜 그래요?

너무 거리가 짧아서 그런 게 많이 발생하는가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꼭 그런 건 아니고 저희가 저수조 있는 데 거기에서부터 바닷가 취수장까지 거리가 422m, 그다음에 거기서부터 취수해서 저류하다가, 저장하다가 보낸 게 2.2km 이렇게 되는데 거기에 가면 저희가 어떤 지하수나 해수를 공급하기 위해서 후드가 내려가고 그 안에 후드가 장착하기 위해서는 자갈이나 이렇게 해서 여과사리를 넣어서 거기서 취수를 해서 옵니다.

이게 오래되다 보니, 기간이 좀 지나고 하면 거기에 여러 가지 이물질이 묻고 하다 보니까 처음 우리가 설치했을 때보다 이게 빨아당기는 데 막힘 현상이라든지, 그다음에 관 안에 홍합, 따개비 이런 것도 들어가 있고 이러다 보니까 안 됩니다.

조영원 위원

본 위원이 이야기하는 건 그게 400m 나와 있다고 했죠?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예.

조영원 위원

저류라고 해야 되나요?

그게 뭐죠?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저류장 물탱크 있지 않습니까?

탱크에서 바다까지가 한 420m 정도.

조영원 위원

420m 정도, 그게 짧아서 그러냐 이 얘기를 제가 여쭤봤잖아요.

따개비 같은 불순물이 끼이는 건 거리가 앞으로 더 나가도 마찬가지로 끼이나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지금 시와 협의를 하려고 하는 게 지금 거기서 보면 300파이 관으로 1개 나가서 취수해서 들어와서 물탱크에서 각 수족관 쪽으로 갈 때는 200파이짜리 2개로 해서 나갑니다.

그런데 취수하는 게 300파이로 1개가 돼 있는데 이걸 시에 해당 부서와 협의를 해서 2개를 하려고 합니다.

2개를 하고 물을 저장하는 탱크도 실질적으로 저희가 600톤을 기준으로 설계가 돼 있다고 해도 실제로 600톤까지 안 되고 하니 그것도 좀 확장하고 더 많이 저장할 수 있도록 하고 그렇게 할, 저희가 단독으로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니까 지금 계속 협의하고 있는 게 시와 협의를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그건 어디에서 해요?

수산정책과에서 하나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그전에 수산진흥과였는데 지금 그게 부서가 농어촌활력과인가 부서가 지금 바뀌었나…

어촌활력과로 이번에 조직개편을 하면서 바뀐 거로 알고 있습니다, 어촌활력과.

조영원 위원

어촌활력과에 저희도, 그걸 아까 깜빡했네, 농촌활력과에 그걸 해야 되는데.

이게 앞으로 하면 공급량이 불어나면 불어나지 축소가 안 된다고요.

이번에 다시 우리가 이설을 했는데, 옮겼는데도 마찬가지로 저류조가 조그마하게 해서.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쉽게 말하면 물탱크를 넓히고 후드 2개로 하고 이렇게 하면 지금 사실 죽도시장 어시장 쪽에 물 공급을 하는 데가 수요량이 부족한 편입니다.

뒤쪽에도 요구를 하고 있는데, 막상 뒤쪽까지 물이 실제로 지금 수압이라든지 앞에 먼저 당긴 쪽에서 많이 가 버리니까 그 뒤에까지 안 가는 게 있습니다.

이건 근본적으로 취수를 많이 해서 많이 보내줘야 되는 그런 거기 때문에 어촌활력과와 협의해서 최대한 많이 보내줄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영원 위원

다음에 업무보고가 있으면 농촌활력과에 제가 주문을 그렇게 하겠지만 시설 자체가 광범위하게 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거든요, 본 위원은.

왜냐하면 해수 공급을 할 데는 많은데, 주문은 많은데 그걸 다 못 해 주니까 그것도 또한 우리가 행정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못 해 주는 그것도 우리가 소임을 다 못 한다고 봐야 되지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저희도 어시장 쪽에 가까운 데는 원활히 공급이 되지만 뒤쪽으로 죽도 상가번영회 쪽에도 해수를 쓰고 싶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공급을 제대로 못 하니까 저희도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조영원 위원

영일대해수욕장 활어집에는 자기네들이 차로 운반해서 받고 이렇게 하는 거지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예, 차로 운반해서 받는 데도 있고, 보면 공식적인 건 아닙니다만 자기들 개인 상가에서 파이프를 플라스틱식으로 된 그걸 해서 영일대해수욕장 밑으로 해서 그거로, 그걸 어디에 정확하게 어항에 수족관에 쓰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해수를 해서 그걸 다른 데 활용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큰동해시장에도 계속 꾸준하게 이야기하는 게 해수만 공급해 주면 활어센터를 할 수 있다고 하고 큰동해 살아난다고 부활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럴 때마다 안타까운 게 우리가 관에서 사실상 쉽게 처리할 부분이 못 되기 때문에 넘어가긴 넘어가는데, 그것도 농촌활력과와 한번, 시설공단에서도 계속 꾸준하게 요구해 보세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예, 저희가 보면 큰동해시장과 그다음에 영일대북부시장 이렇게 있습니다.

큰동해시장 같은 경우는 현재 횟집이 3개인가 적어서 생기면 많이 들어오겠지만 그런 문제가 조금 있고, 특히 영일대해수욕장 같은 경우에는 우리 위원님께서 지역구이시지만 해수 공급을 하면 좋은데 해수를 공급하려면, 설치를 하려면 우리 송도에 한 것보다 몇 배가 들어가야 됩니다.

물을 건너서 저기 송도에서 여기까지 당겨와야 되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조금…

조영원 위원

거기에 하려고 하면 오히려 환여동에 시설을 새로 해야 됩니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예, 맞습니다.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조영원 위원

오늘은 여기까지 합시다.

이상입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위원님, 제 보충설명을 조금 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임주희

예.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어차피 키를 시의 해당 부서에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라도 보고받으실 때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해수 공급 시설을 R&D센터로 옮겨놓은 상태거든요, 신규 시설로 새것으로 하고.

그리고 422m 취수지점 앞부분에 그때 약 한, 제가 미터 수를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약 한 10m 정도를 잘라내고 바꿨습니다.

그 안에 사진을 찍어놓은 것을 보면 저 상태에서 물을 취수했다는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이게 후드하고 24시간 바닷속에 있다 보니까 우리가 요트나 이런 걸 보면 배를 계속 바다 위에 띄워놓지 않습니까?

온갖 바다 생물들이 다 부착이 되니까 여기에 또 어떤 문제가 있냐면 파도가 한 번씩 치면 눈에는 잠잠한데 물속에서 조류가 흘러서 비닐봉지라든지 이런 게 막아 버리면 취수에 문제가 됩니다.

그걸 잘라내고 교체하고 시설을 새 거로 옮겨놓으니까 현재 풀로, 최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거든요.

그런데도 부족하고 물 공급은 동절기 이럴 때 되면 부족합니다.

이 근본 대책은 시설을 증설하지 않고는 현재 상태에서는 불가능하다,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어서 지름 300㎜짜리 하나를 가령 더 설치를 해서 간다든지, 그렇게 안 하고는 현재 시설로는 상인들이 요구하는 만큼 다 드리기는 곤란합니다.

이상입니다.

조영원 위원

제가 봤을 때는 라인을 한 2개를 했으면 좋겠더라고, 그냥 생각을 해도.

그래서 혹시 1개가 잘못되더라도 수리해서 임시로 써야 되는데 활어가, 예를 들어서 물건까지 다 죽어 버리니까 이런 부분에도 상당히 좀 그렇잖아요.

알았습니다.

그러면 향후에 그렇게 주문할게요.

위원장 임주희

김상일 위원님.

김상일 위원

과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해수 관련해서 저하고 작년에 통화를 하셨나요?

작년에 통화를 했지요, 그때 죽도시장 사태 있을 때.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예.

김상일 위원

똑같은 이야기인데, 이게 그때가 일이 지금 여태까지 보고받은 것과 똑같은 겁니다만 아직까지도 이게 보수만 살짝 됐지 개설은 안 됐잖아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예.

김상일 위원

이걸 방금 공단이사장님이 이야기하셨듯이 이야기를 하셨으면 강력하게 부서에 주문하고, 어차피 저도 지역구이고 조영원 위원님 지역구에도 보면 죽도시장 상인분들 많습니다.

많은데, 그걸 이야기해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저도 말씀드렸듯이 이게 전체 라인을 2개를 할 수 없지 않습니까, 비용상.

그러면 집진기 있는 쪽에 그 일대만 좀 교체식으로 해서 하면 안 가능한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그렇게 하면 저수지, 저류조 이것도 용량을 키워야 됩니다.

용량을 키워야 되는 그런 부분도 있고 당겨오는 건…

김상일 위원

이건 저는 현장을 한 번 가 봤으면 좋겠는데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당겨오는 건 지금 있는 시설로 얼마든지 당겨와서 보관해서 이걸 공급하거든요.

공급을 하는데 예를 들어서 하루에 얼마 공급을 한다고 치면 용량에 맞게 저수조가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더 하려고 하면 그것도 증설이 돼야 하고 당겨오는 것도 증설이 돼야 합니다.

지금 큰동해시장뿐만 아니라 다른 시장들도…

김상일 위원

북부시장 같은 경우는 지금 자체 탱크를 만들었어요.

자체 해수탱크를 만들어서 물 차가 와서 부어줘서 간이식으로 하긴 합니다.

시설은 다 해 놓은 상태인데, 당연히 라인을 깔려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데, 제가 봐도 저도 한 번 요구했다가 그게 말이 안 되더라고요.

근본으로 이건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공단에서도 계속 요구를 하셔야죠.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덕희

예, 저희도 요구하는데 위원님들께서도 어촌활력과에…

김상일 위원

저는 지역구라서 어쩔 수 없이 이건 강력하게 새로 해야 됩니다.

벌써 1년이 됐는데 아직도 협의를 하고 계시면.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주희

잘 살펴봐 주십시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경제산업위원회 소관부서의 2024년도 후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수고하여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것으로 제317회 포항시의회(임시회) 제2차 경제산업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43분 산회)


○출석위원 (3인)


○출석전문위원 (1인)

  • 장준호

○출석공무원 (15인)

  • 해양수산국
  • 해양수산국장손정호
  • 수산정책과장정철영
  • 어촌활력과장직무대리오영환
  • 해양산업과장유호성
  • 항만과장이원중
  • 수산물품질관리센터장김창식

  • 농업기술센터
  • 농업기술센터장정경원
  • 농업정책과장이상범
  • 농촌활력과장박영미
  • 축산과장직무대리황명석
  • 기술보급과장권기혁
  • 농식품유통과장배성규

  • 남구청
  • 산업과장유흥근

  • 북구청
  • 북구청장장종용
  • 산업과장최무형

○기타참석자 (2인)

  • 시설관리공단
  • 시설관리공단이사장김복조
  • 시설관리공단본부장이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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