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열 위원장,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시정에 반영키로 - 
  박경열 건설도시위원회 위원장은 7월 26일 모방송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난 1년 동안의 위원회 의정활동 성과와 운영방향에 대한 대담을 통해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장기적이고 대승적 차원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먼저 박 위원장은 “지난 1년 동안 주요시책 논의 및 긴급한 민원처리를 위해 28회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안문제 해결에 발 빠르게 대응하였으며, 각종 조례안 및 예산심사, 결산승인 등 포항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려 심사하고, 비효율적인 예산과 사업에 대해서는 위원회의견서 채택 등을 통하여 강력히 대처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테라노바 포항프로젝트와 동빈내항 복원사업, 도시계획사업, 교통체증 해소, 상수도 수질개선, 침수구역 대책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련 자료수집 및 연구를 통해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지적된 문제점에 대한 시정조치를 요구하였으며, 적은 사업비를 투자하여 투자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과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장성동 현진에버빌 재건축 현장과 벨류플러스 복합 상가 신축현장 등 60회에 걸친 민원발생현장에 대한 방문을 실시하여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설건축교통상하수도 분야에 관한 전문성 제고를 위해 의원연수 및 타 도시 비교견학을 실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려 왔으나 부족하고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해서는 “포항시 도시계획 및 대단위 투자사업의 경우 공청회나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해당 분야 전문가, 이해관계인들의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서로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