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체험, 새로운 경험입니다.
- 동지중학교 교사 20명 학생 450명, 시의회 견학 -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가 열린의정을 구현하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정을 펼치기 위해 상시 개방함에 따라 지방의회를 바로 알기 위한 견학 장소로 일반 주민은 물론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12일 오후에도 지역내 동지중학교 교사와 학생 470명을 대상으로 의회견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체험 활동시간을 통해 ‘지방의회가 무슨 일을 하는 곳인가’를 과제로 삼아 의회 홍보관을 둘러보며 포항시의회의 역사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 평소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봤다.

 또한 본회의장에서 의원석과 방청석 등에 앉아 의회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지방정치를 직접 체험해 보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한 장복덕 부의장은 환영인사와 함께 시의회에서 하는 일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이 나라를 이끌어나갈 이 시대의 희망으로서 꿈을 가지고 바른 자세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에 앞서 동지중학교 학생들은 포항시청을 방문해 박승호 시장의 특강과 더불어 주요 시설을 견학해 지방자치단체 체험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