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례브리핑의 날 운영 및 비회기 중 의정활동 홍보강화 - 
  지난 7월 6일 개원 1주년을 맞은 포항시의회(의장 박문하)가 시민에게 더 가까이 가기 위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비회기 중 적극적인 홍보활동 강화와 환경정비에 나서 그 활동이 주목된다. 

  먼저 시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 간담회가 열리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정례 브리핑의 날로 지정운영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동정, 지역구 동향, 의원칼럼(기고) 등을 수집하여 보도자료 수시 제공 및 희망 의원에 대한 브리핑과 인터뷰를 주선하는 등 비회기중에도 의정활동 홍보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의회를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의정활동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별의원별 의정활동 상황판을 비치했으며 각 층마다 미술품 등 예술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쉼터로서 시민들이 자주 찾는 의회로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아울러 7월 중 시의회 홈페이지를 개편에 들어가 디자인변경 및 메뉴개편, 회의록 검색시스템을 도입하여 이용자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메일링서비스와 문자알림서비스(SMS) 기능 도입과 개별 시의원 홈페이지 링커 등을 통해 비회기중에도 인터넷을 통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박문하 의장은 “의회가 실질적으로 많은 일을 하고도 홍보부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평가 받지 못한 부분이 다소 있다고 생각된다.”며, “향후 의회 홍보활동 강화에 대해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