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지식 함양 및 자기계발에 집중 투자 - 
  지난해 7월6일 출범한 제5대 포항시의회(의장 박문하)는 의원유급제, 비례대표제, 정당공천제 등의 도입으로 시대적 요청인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속에서 개원한 이후, 

  타도시 의회와의 차별화된 조직운영과 의정혁신으로 최근 동아일보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공동주관한 ‘제1회대한민국의정대상’에서 최우수 의회로 선정되어 ‘종합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그 이면에는 소속의원 나름대로 전문지식 함양 및 자기계발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 온 결과, 개별 의원들의 역량이 나아져 종전과는 다르게 의회를 혁신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것이 수상하는데 한 몫을 했다고 보여 진다. 

  최근, 최용성 의원은 ‘우리나라 관광호텔 종사자의 감성자본 실태’를 연구하여 경주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칠구정해종 의원은 나란히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만학의 꿈을 위해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고 있으며, 

  또한 복덕규 의원은 창원기능대학교를 졸업 후 평소에 관심분야인 사회 복지학을 공부하기 위하여 올해 또다시 포항1대학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하여 향학열을 불태우고 있다. 

  이 밖에 문명호 의원은 한동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중이며, 이상범의원은 대구카톨릭대학 법학과 박사과정(현재는 휴학 중)을 밟고 있으며, 홍필남 의원은 사회평생교육기관인 성균관유도회에서 공부하는등 포항시의회의원은 경쟁이라도 하듯 바쁜 의정활동 가운데서도 각자의 자아실현을 위한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