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원, 사무직원 혼연일체 되어 포항 알리기에 앞장 - 

  포항시의회(의장 박문하)가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손님맞이에 나서는 등 포항 알리기에 앞장 서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27일에는 일본 조에츠시 의장일행의 내방을 받고 양  도시간 친선교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데 이어 오후에는 일본 조에츠시와 중국 훈춘시의 합동 만찬에 참석해 포항을 찾은 해외 자매도시 손님들을 환영하고 환담했다. 

  또한 28일 오후 전체의원 간담회장에서는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9명의 일행을 접견하고, 지난번 부천영화축제 초청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의회 차원의 자매결연을 위한 실무 작업 일정을 협의하는 등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오후 4시에는 포항국제불빛축제 참관을 위해 방문한 일본 후쿠야마시의회 의원일행과 울릉군의회, 자매결연 도시인 부안군의회 의원 등 포항을 찾은 국내외 손님맞이에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번 축제 관람차 의회를 방문한 국내외 손님들에게 포항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일본자매우호도시는 의장단에서 의회운영위원회는 부천시의회, 보사산업위원회는 울릉군의회 등 역할을 분담하여 행사장 안내 및 주요관광지 견학에 발 벗고 나서는 등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의전에 정성을 다하였으며 다시 찾는 포항을 알리는데 포항시의회 전체가 나서 큰 역할을 수행했다. 

  박문하 의장은 “제4회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보기 위해 세계 여러나라와 전국에서 포항을 찾은 손님들을 위해 작은 일이나마 의회 차원의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고, “포항발전을 위한 일에 더욱더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