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에서도 원활한 의회운영을 위한 간담회 개최 
-포항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의정활동은 휴가가 따로 없다-  
포항시의회(의장 이상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17일 을지연습 상황실 방문에 이어 오후 늦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폐회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원활한 의회운영과 당면 현안사항의 적극적인 논의를 위해 긴급하게 이루어지게 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효율적인 의회운영 방안과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2011 세계육상선수권 대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포항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미국경제의 위기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는 것은 물론 시민과 항상 가까이 하는 의정활동으로 열린의회를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상구 의장은 “전국적으로 국지성 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다행히 우리 지역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지만, 아직 2개 정도의 태풍에 피해를 볼 수도 있다하니 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의정에 힘을 모으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