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의욕 넘치는 의정활동 
- 무더운 여름 휴가철에도 현장 챙기기에 구슬땀 - 
포항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이재진)는 여름 휴가철에도 민생 챙기기에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날을 보내고 있다. 시의회 운영계획에는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비회기로 사실상 여름휴가기간이다. 

  이런 가운데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7월 임시회 기간동안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사업추진상황 점검과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사업장에 대해 현장방문을 추진하고자 했으나 조례안 심의 등의 바쁜 일정으로 비회기 기간 중에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총무경제위원들은 최근 천안함 사건이후 안보의식 고취의 장이 되고 있는 ‘포항함 체험관’을 비롯해 풍력발전소 건립 신청이 접수된 ‘호미곶면 구만리 현장’과 ‘구룡포 근대화거리 조성지’, ‘포항야구장 건립 현장’을 방문하였다. 

  풍력발전소 건립 신청 예정지를 둘러본 총무경제위원들은 호랑이 꼬리라는 역사적인 상징성과 함께 천혜의 자연경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지역 여론 등 다각적인 방향에서 신중하게 검토하여 경상북도에 의견을 개진할 것을 주문하고 

  이어 포항야구장 건립현장을 방문하여 테라노바 도시 위상에 걸 맞는 세계 최고의 야구장 건립을 위해 완벽한 시공과 부실공사 방지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시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진 총무경제위원장은 “앞으로 다가올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착실히 준비하기 위해 회기와 비회기를 가리지 않고 보다 역동적이고 활력 있게 시정의 모든 분야를 하나하나 점검하면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