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확정 및 
 (주)청록 지정폐기물 추가반입 반대 결의안 채택 - 

  지난 5월 28일 개회한 제143회 포항시의회 임시회가 6월 3일 오전 11시 30분 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7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각 상임위원회별 감사계획서를 확정하고, 포항시 지방공무원여비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포항시 평생학습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원안의결하였으며,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주)청록 지정폐기물 추가반입과 관련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포항시의회는 결의안에서 당초 작성된 폐기물 처리계획과 목적에 맞게 사용함은 물론 주민과 기업의 상호협력을 위해 작성된 합의서의 이행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회의에서는 개의에 이어 2명의 의원이 나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갖고 당면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먼저 최용성 의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을 위한 포항시와  포항시의회의 정책적인 배려와 관심(붙임 원안참조)을 당부하고, 박경열 의원은 사회연대 임금 실현과 비정규직 보호법 악용 방지에 대한 시 차원의 대책(붙임 원안참고) 마련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