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신년교례회 갖고 새해 다짐 
- 위기를 기회로, 민생경제 살리기에 올인 - 
  포항시의회(의장 최영만)는 1월 5일 (월) 오전 9시 30분 1층 로비에서 전체 의원과 시장 등 집행부공무원, 전현직 의원으로 구성된 (사)포항시의정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갖고 시 승격 60주년을 맞는 포항시의 재도약을 위해 앞장 서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새해에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무한한 봉사자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어려움이 예상되는 시기이지만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최영만 포항시의회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축년 새해에는 영일만항 개항을 비롯하여 환동해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사업들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경제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