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울산 현대중공업 항의방문 포항시의회 2007-01-16 조회수 3460 |
- 현대중공업 2단계 사업 투자양해각서 이행 촉구 -
포항시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은 1월 15일 오전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 문화관 회의실에서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과 최길선 사장 등 책임 있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투자유치와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문하 의장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 방문은 포항시민의 열화와 염원을 정확히 전달하러 왔으며, 포항시와 체결한 2단계 사업에 대한 투자양해각서의 즉각적인 실천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이모임이 큰 벽이 무너지고 조그만 물꼬가 터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기업은 이윤만 추구하는 곳이 아니라 도덕적 책임도 병행하는 곳인 만큼 반드시 좋은 답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현대중공업 측은 “임대료의 경우 대불공단 수준(1,626원/평당)으로 공문을 보낸 것은 양보할 수 없는 마지막 선이 아니며, MOU체결과 관련 지난 일이지만 포항시와 현대중공업 양측 모두 투자에 필요한 시기를 놓쳤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중공업 측은 “향후 투자의 여력이 많은 만큼 여건에 따라 투자할 수 있고, 협상은 결코 종결되지 않았으므로 협상의 여지가 충분히 남아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포항시의회와 현대중공업은 앞으로 이 같은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논의할 ‘추진실무협의회’를 구성토록 합의하고, 현대중공업 측이 제시한 기술인력 수급, 후생복지 문제 등 기업 인프라 미비점에 대해서는 검토 후 지원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지난 12월 14일 현대중공업(주) 2단계 사업 투자양해각서 이행 촉구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한데 이어 1월 12일 경주시의회와 상호교류 방문을 통해 공동으로 성명서를 채택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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