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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현장 방문 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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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현장 방문 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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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제194회 임시회 기간중인 22일 오전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날 자치행정위는 첫 방문지로 지난 8월 14일 준공식을 가진 포항야구장을 방문하였다. 포항 야구장은 관람석 10,432석 규모로 개장하여 KBO총재배 전국 중학교야구대회,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 경기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야구 불모지 포항지역에 지역 야구인들과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으나 매경기 표가 매진되는 등 경기시작 3~4시간 전부터 입장권을 구매하기 위해 몰린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야 피크닉존과 패밀리존을 확장하여 15,000석 규모로 증축하는 공사를 시행중에 있다.

현장을 방문한 이동우 자치행정 위원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포항 스틸러스 축구에 이어 포항의 새로운 스포츠문화로 자리매김 할 포항야구장의 외야석 확장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야구를 만끽하고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도록 하고 인근 지역의 야구팬들의 프로야구 관람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항 야구장 증축공사는 현공정율 95%로 외야 피크닉존 확장 석축 공사가 순조로이 진행중이며 공사가 마무리되면 경북 최고의 야구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후에는 북구 환호동에 건립 될 포항해양스포츠 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타시군 해양스포츠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울진해양스포츠 센터를 방문했다. 울진 해양스포츠센터 현황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들은 위원들은 포항에 헤양스포츠 센터가 건립되면 포항 해양레저 문화 보급과 해양스포츠 인구 저변 확대는 물론 해양 스포츠로 인한 해양관광 도시 포항 위상 제고, 차세대 고부가가치 해양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