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4일간 문경에서 열리는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포항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문경을 찾았다.

이칠구 의장을 비롯한 박승훈 부의장, 이동걸, 김성조, 방진길, 김일만, 이상훈 각 상임위원장단은 29일 오후 8시 문경 궁전예식장에서 개최된 포항시선수단 필승다짐 대회장을 방문해 25개 종목 979명(선수 581명, 임원 398명)의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칠구 의장은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십분 발휘하여 6연패 달성의 꿈을 이뤄, 53만 포항시민들에게 꿈은 이루어진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기를 바란다”며, 그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훈련을 해온 선수단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