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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218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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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218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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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가 13일 제21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순동 의원의 ‘급격한 노령화 추세에 걸 맞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로 노인의 일할 권리를 보장하고, 수요자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해 줄 것을 주문하는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 이동걸 의회운영위원장(대표발의)을 포함한 32명 전체의원이 서명 발의한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촉구 결의안’ 채택 등 모두 1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초선의원인 안병국 의원이 ‘포항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포항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원입법 활동을 펼쳤다.

제218회 임시회 각 위원회별 주요 의정활동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걸)는 포항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성조)는 장량 국민체육센터 건립계획, 형산강 프로젝트 추진 사업 등 6개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방진길)는 포항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일만)는 포항시 자활기금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안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이상훈)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고를 받고, 포항시 공동주택관리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의결하고, 포항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한편, 이칠구 의장은 “얼마전 발생한 산불진화에 수고해주신 이강덕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최근 인근지역인 경주시 안강읍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우리를 또다시 긴장시키고 있는데, 피해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제역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응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아울러, 다음 임시회는 4월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