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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2015 마지막 정례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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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2015 마지막 정례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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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2015년 마지막 정례회인 제225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30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이강덕 시장의 시정연설이 있었고, 이어 서진국 자치행정국장의 2016년도 예산안 및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위원장에 정해종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우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정해종 예결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예결위원장을 맡게 되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예결위원들과 중지를 모아 예산이 균형적이고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해 서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년도 예산은 당초예산 1조3천97억 원보다 1천96억 원(8.4%)이 증액된 1조4천193억 원이 제출되었다. 일반회계는 9.3%(1천6억원) 증가한 1조 1천802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9%(90억원) 증가한 2천391억 원 규모다.

이칠구 의장은 ‘올 한해는 여러모로 어려운 한해였지만, 시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하고 화합하며 난관을 헤쳐 나갔다“며, ”내년에도 신성장동력 발굴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다“고 하고 ”이번 예산안 심사가 창조도시건설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심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