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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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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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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20일 제2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병 신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김성조 의원이 ‘경북도 제2청사 유치를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는 5분자유발언을 했다.



시의회는 집행부 하반기 정기인사 시기와 의회 회기가 중첩되지 않도록 제1차 정례회 집회일을 매년 6월 10일로 변경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은 ‘포항시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과 한문문화권의 잔재인 의회마크의 가운데 ‘議’를 한글 ‘의회’로 변경하는 내용인 ‘포항시의회 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 규칙안’을 의결했다.



이어 이강덕 시장의 인사말이 있었고, 이점식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집행부 10명의 국・소장으로부터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가 있었다.



이칠구 의장은 “큰일을 맞아 신중하고 치밀하게 지혜를 모아 일을 성사 시킨다는 임사이구(臨事而懼)의 자세로 준비한 계획들을 하나하나 이루어내는 결실의 한해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며, 더 나은 성장을 위해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하고 감시할 것이고, 장벽 없는 소통과 협력으로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할 것이다”고 하고,

또 “신성장 동력 발굴과 산업 다변화 추진을 비롯한 기업의 수익성 개선과 대외 경쟁력 강화를 도와,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책임과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아갈 것이다” 고 했다.



아울러 “우리 시의회는 포항시 미래의 100년의 초석을 다진다는 마음가짐으로 53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민의 참뜻을 올바르게 대변하며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고 개회인사를 했다



21일에는 남・북구청을 방문해 주요업무를 청취하고, 22일~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업무 청취와 조례안 심사가 있을 예정이며 27일 제2차 본회의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