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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설을 맞아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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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설을 맞아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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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설을 맞아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에 나섰다.



이칠구 의장을 비롯한 박승훈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은 1일 오전 해병대제1사단, 해병대 교육단, 해군 제6항공전단을 방문해 평소 국토방위와 국가안보태세 확립에 여념이 없을 뿐만 아니라, 농촌일손돕기와 제설작업 등 각종 봉사활동과 행사지원 등으로 지역사회에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군부대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군장병을 격려했다.



이칠구 의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고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철통같은 방위태세로 지역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장병들 덕분”이라며 “포항시의회는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오후에는 여성지체시설인 마리아의 집과 노숙인 시설인 들꽃마을, 장애인시설인 해뜨락주간보호 및 담쟁이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쌀과 휴지, 세제, 샴푸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을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시설을 둘러본 이칠구 의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기 상황에 마음만은 얼어붙지 않기를 바라며, 작은 실천이 소외된 이웃에게는 큰 행복이 될 수 있다”며, “지역의 기관·단체 및 기업체들이 더욱더 많은 나눔 실천을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