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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태풍 피해 복구 위해 임시회 일정 잠정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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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태풍 피해 복구 위해 임시회 일정 잠정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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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태풍 피해 복구 위해 임시회 일정 잠정 보류
- 태풍 피해 신속 복구가 우선... 대민 지원에 총력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오늘 제264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태풍 타파의 피해 복구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예정된 임시회 일정을 잠정 보류했다.

본회의장에서는 백강훈 의원이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 부재”를 지적하며, “TF팀을 구성해 도시공원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서재원 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단, 지역구 의원이 집중호우로 곳곳이 파손된 오천 냉천을 찾아 피해 상황을 파악했다.